4번째..
카오루살인사건..
이거 기획까지는 하고는 글쓰는데 엄청 고생..
자료 4~5번 검토하고..=ㅁ=(펑펑)
----------------------------------------------------------------------------------------------------------




(오랫만에 사실과 관계없는 얘기를 쓰네요..^^;;)


바람의 검심... 인벌편에 보면은 에니시가 켄신을 벌하기 위해 켄신의 단짝인 카오루를 죽임으로써 다른의미의 인벌을 내리려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에니시는 어렸을때의 일때문에 도모에와 비슷한 나이인 카오루를 죽이지 못하기 때문에 인형하고 바꿔치기 해서 켄신이 죽었고 착각하게 만들고 카오루는 납치하는 일이였는데.. 자세히 보면 이상한 점이 있다는 거죠.


드디어 쓰는 카오루 살인사건인듯..;; 그럼 시작합니다.


현상수배!!!!


카오루살인사건이 유력한 용의자인 에니시를 공개 수배합니다!!(빰빰빰빰 <-배경음악)



그는 어떻게서 도모에와 인형을 바꿔치기를 했을까... 그것을 알려면 일단 바꾸어치기한 상황을 알아야 한다. 다음 장면은 바로 그 문제의 바꿔치기 장면당시의 상황이다.



위에서 본 모습
  
A : 열기구
  B : 켄신
  C : 쿠지
  D : 카오루가 납치된 곳
  E : 카오루의 시체(인형)의 위치
  F : 사노스케와 사이토의 위치(추정)
  G : 메구미의 위치(추정)



  측면에서 본모습
  
H : 열기구들
  I : 켄신위치
  J : 사노스케, 사이토의 위치(추정)
  K : 카오루 납치위치
  L : 메구미의 위치(추정)
  M : 카오루의 인형 위치


그리고 아래와 같은 상황시간을 보자. 물론 시간의 시작은 게인이 연막을 터트렸을때부터 추정시간이다.(단위 초)


00 : 00 게인이 연막을 터트림
  00 : 15 분노한 켄신 에니시를 막음
  01 : 02 상황판단한 사노스케와 사이토. 에니시를 저지하기 위해 이동
  01 : 38 쿠지가 온힘을 다해 켄신을 붙잡음
  02 : 05 에니시 도모에앞에 나타남
  02 : 15 도모에 기절
  02 : 21 사이토와 사노스케. 쿠지를 저지.
  02 : 37 켄신 에니시를 발견
  02 : 45 켄신 죽어있는 모양의 인형발견.
  03 : 13 일행들 인형발견.


자세히 보면 에니시는 참으로 용의주도한 인물로 경찰이 사건발생후 3분안밖에 나타난다는 점을 감안, 모든 범행을 3분 이내에 끝낸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점에서 무언가 이상한 점이 발견된다.



  바로 이것을 잘보라.


켄신과 에니시가 싸웠던 장소와 일행이 있었던 장소와는 대략 15m~20m정도의 길이가 있던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2 : 30 에니시를 막기 위해 사이토와 사노스케가 에니시를 향해 걸어갔을때 도착한 시간은 대략 1분 20초라는 시간이 걸렸다.20m를 걸어가는데 1분 25초.. 그에비해 에니시는 켄신과 헤어져 카오루에게 가는데 비교적 30초라는 짧은 시간이 걸렸다... 일반 성인이 20m를 걷는데는 25~30초정도 걸린다.


사노스케나 사이토가 그정도의 시간이 걸린이유는 아마 에니시를 막기위해 주의를 살펴서 갔다고 해보자. 그상황에는 연막도 있었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므로 시간이 더걸렸다고 가정해 보자. 하지만 중간에 에니시를 왜 발견 못했을까? 위의 그림을 봐도 골목간의 넓이는 길어야 6m~7m, 거기다가 외길이다. 시야는 그림의 상황으로 보아 그림자가 보일정도인 3m정도. 골목 정가운에 걸어가도 누가 옆으로 지나가면 그림자는 보일 상황이다. 주의를 기울이며 걸어가는 사이토와 사노스케의 옆으로 지나갔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게다가 그들은 시력도 좋다)


그리고 인형은 누가 집안으로 옮긴것일까? 당시 상황으로 보아 가장 유력한 후보는 에니시와 게인이다. 하지만 에니시는 어느 상황에서나 인형은 들지도 않고 있었으니 그중 가능성 있는 캐릭터는 게인이다. 하지만 게인은 아래 그림에 보다시피 정말 켄신보다 2배 더 늙은 늙은이. 게다가 켄신에게 천상용섬을 직격으로 맞은 상황..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그 상황에 체력을 회복했다 하더라도 인형을 옮길만한 힘은 없을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게인은 섬세함과 관계있기 때문에 힘과는 조금 떨어져 있음도 감안해야 한다.
  인형의 무게는 도모에의 무게보다 조금 무거울것으로 추정된다.. 무게가 지나치게 무겁거나 가벼우면 시체를 묻는 상황에서 눈치를 챌수도 있기때문에 카오루가 죽었을때 무게와 같아야 하므로 대략 47~50kg으로 추정된다. 50kg... 이거 보통 무거운 것이 아니다. 그 무게를 들고 역시 사노스케와 사이토에게 안들켜야 한다는 점.... 이것만으로도 게인에게는 무리인 것이다.



  늙은이에겐 이일도 무리다.


그럼 제 3자가 있었을 가능성. 그럴 가능성도 있다. 제일 위에 상황도를 보면 위에 열기구가 3개가 떠있다는 점을 알수 있다. 처음에 나타난 열기구는 4개. 그중 하나이상의 열기구에 사람이 2~3명정도 더 타서 인형을 옮긴것으로도 추정할수 있다. 하지만 역시 인형은 처음부터 게인이 조정한 인형속에 있었기 때문에 역시 사이토와 사노스케를 지나가야 한다는 점이 걸린다.
그것도 3분이내에 해야 하므로 이 가능성은 처음부터 0%라고 보면 된다.


이중 가장 유력한 후보설은 게인의 참강선.. 후에 아오시와의 결투에서 보여준 이물건은 묘비도 쉽게쉽게 조정하는 것으로 보아 이것으로 옮겼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하지만 그 가능성에는 큰 의문점이 있다. 피부라는 것은 우습게 보면 안된다. 예를 들어 목졸라 죽은 시체가 있다면 목에 손자국이 남을 정도로 피부는 민감하다. 그것도 죽은 시체의 살로 만든 카오루의 인형에 참강선이 닸다가는 순식간에 자국이 남거나 부셔졌을지도 모른상황이 왔을지도 모르는 것이였다.


거기다가 기절한 카오루를 옮기는 상황도 남아있다. 위의 시간을 보면 도모에 기절부터 켄신이 에니시를 발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22초 남짓. 이 짧은 시간에 기절한 카오루를 어디다가 옮겨야 하는가. 물론 후문으로 옮겼을 것이지만, 누가 옮겼을까? 게인이 모두 옮겼다고 하기에는 상황이 너무 긴박하다.



  이것이 진실일듯이기도 하다.


진실은 하늘과 땅만이 알고 있다. 이미 에니시는 말을 잃고 부랑자마을에서 버티는 지금에는 이미 이 상황은 기억속에 사라지고 없는 것이다. 아무도 문제삼지 않고 그려러니 하고 지나간 이부분... 어쩌면 이 진실은 작가만이 알고 있을듯 하다.


==========================================================================================
억지한번 부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