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보니까 미루나무 꼭대기에 기명사미가 걸려있네..이런 구절이 있군요. 하핫.. 예전에 제가 국민학교에 다닐적에 미루나무가 많은데서 살았었는데 그동네 애들은 그 노래를 이렇게 개사해서 불렀다지요. "미루나무 꼭대기에 xx팬티가 걸려있네. 지나가던 슈퍼맨이 냄새맡구 죽어버렸데요~" 순간 그때 생각도 나고 저 개사에 빵삼이 이름을 넣어서 오랜만에 불러보니 옛 추억이 새록새록 즐겁게 떠오르네요♡ 아참.. 별 관련은 없지만 저희집 앞의 추억의 미루나무중의 두 그루가 벼락 맞아서 쓰러졌었다지요.. 으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