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들

주인공

이카리 ***(자신의 이름을 대입함으로 몰입감을 높여보세요. 단 뒤는 책임지지 않아요. 통칭 이카리군): 사도의 공습에 맞설 유일한 병기 -사쿠게리온- 을 조정할수 있는 서드 칠드런. 굉장히 심약하고 내성적이다. 아버지 이카리 이사쿠에 굉장한 반감을 가지고 있다.

명대사는,

"아빠따위.....죽어버려!"

(어머니의 향기를 지닌 아야나미 키사쿠양을 희롱하는 장면을 목전에서 목격함으로 분노해버린 이카리군이 이카리가(家) 비전비의비도최종결전범용필살기 승룡권을 구사하며 뱉은 대사)


주변인물

이카리 이사쿠: 대 사도처리반 귀축프- 의 총지휘관. 목에 두르고 있는 수건은 키사쿠와의 키즈나를 의미한다. 치마만 두르면 다됀다라는 주의로 살고있다. 그의 처진 눈매가 빛을 발할때는 마음에 드는 먹이감을 찾았을때! 사령관주제에 수위실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괴벽이 있어서 처음보는 사람은 수위로 대부분 착각하고 만다.

명대사

"키사쿠, 후배위다."

(이 대사이후에 그는 이카리군에게 승룡권을 얻어맞고 저하늘의 별이 돼고만다)


코조 슈사쿠: 대 사도처리반 귀축프- 의 부 지휘관, 목에 두르고 있는 수건은 이사쿠를 사모하는 마음을 담는것이라고 한다. 오로지 남자만을 탐하는 귀축인으로서 이카리 이사쿠의 피가 이어진 이카리군을 노리고 있다(이사쿠는 무서워서 건들지 못한다)

명대사

"3년만의 아들과의 재회인가...이카리군 싱그러워졌겠지.."

(자신에게 뒷일을 맡기고 아들과의 3년만의 재회를 위해 사라지는 이사쿠를 바라보며 홍조를 한가득 띄며 중얼거린 대사)


아야나미 키사쿠(이사쿠가 이렇게 불러서 그렇게 알려진것뿐이다 본명불명): 성별불명의 그 '무엇', 정체 불명 종족불명 표정불명(그전에 눈코입이나 있는거냐!) 생물인지조차도 알수없으나 귀축세기 사쿠게리온 최고의 인기를 달린 캐릭터다. 주인공은 '이것'에게서 어머니의 향기를 느끼고 '이것'은 이카리군에게 어떠한 인연을 느끼지만 둘의 연은 비극으로 끝나게 돼는데.....

'사령관님...'

(귀축세기 사쿠게리온 영호기의 무리한 허리운용으로 인해 발생한 심각한 과부하가 일으킨 대폭발속에서 사그러들면서 남긴 유언. 결국 '이것'은 이사쿠의 그림자를 이카리군에게서 찾고있을뿐이었단 말인가?)


카츠라기 마이: 대 사도처리반 귀축프- 의 돌격대장. 무슨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알수없음. 그녀의 진명은 버진헌터 마이라고 한다. 여자남자가리지 않는다는 소문이 떠돌기에 그녀의 곁에 접근하는건 사유리정도. 세컨드임팩트의 중심부에서 검한자루만으로 버텨냈다는건 그녀의 실력을 짐작케 한다. 귀축프-에서 '지구가 멸망해도 검만 있다면 살아날 여자, 10km운석이 떨어지면 검으로 두토막내버릴 여자' 정도로 불려지고 있다.

명대사

"나는...순결을 사냥하는 자이니까."

(사유리의 고백을 걷어차면서 쓸쓸히 중얼거린 대사, 애니 방영시 이대사를 뱉은 화 이후로 마이의 양지팬은 급감했고 음지의 폐인들이 모두 마이만세를 외치기시작하는 전환점이 돼었다고 하던 전설의 대사, 후에 암흑의 폐인들은 마이를 프린세스 오브 다크니스 -귀축계의 황녀- 추앙하게 됀다)


아카키 사유리: 마이와 오랜친구. 얼핏보기에는 예의바른 오죠사마같으나 실상은 매드사이언티스트. 이사쿠를 따르다가 배반당해 죽은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귀축프-에 들어왔으나 이사쿠에게 끌리는 마음은 어쩔 수 없고..결국에는 이카리군을 농락한다는 왜곡됀 방향으로 표출돼고야 마는데....

"언제부터같은것은 관계없어요. 하지만 언제까지인가는 문제겠네요. 이카리군..."

(이카리군과의 버진나이트때의 대사, 이화 방영이후 안티 이카리군 사이트가 300% 증가했다)

란스 아스카 랑그레이: 미소년 할렘건설을 위해 절차부심하는 독일발 16년산 미소녀, 전세계의 할렘화라는 웅대한 기치아래 첫 발걸음을 내딛은 일본이었으나 귀축프-에 들어온건 실수였다. 사쿠게리온을 조정할수있는 세컨드 칠드런이나 허리운용이 서투러 전투에 능숙치 못하다.

명대사

바보 이카리군에게 카지씨를 빼앗길것 같아!

(제멋대로의 오해는 애로사항을 꽃피운다..)

카지 유이치: 겉보기에는 쿨하나 실상은 속빈강정, 메뤠의 스파이로 귀축프에 잠입한다. 한때 마이와의 연인이었으나 그의 취미가 속칭 마코삐~라는 여우와의 수간임이 밝혀지고 말아 깨진 사이다. 이러니저러니해도

'그럭저럭 반반한 얼굴은 밭고랑으로 만들고 사지를 하나씩 자른 뒤 갈아서 태워버릴 놈'(by Kxnxn의 광팬으로부터의 답변)

라고 불린다. 란스에게서 열렬한 구애를 받고있으나 '알게뭐냐~'는 상황

명대사

이놈에게는 그런거 없다(....)


토지 쥰: 이카리군의 급우. 그러나 얼굴이 그다지 미소년이 안돼기에 작품에 비중이 없다(이건 엄연히 미소년&미소녀물이기에....) 설명하는데 드는 시간, 노동력이 아까우니 패스

명대사

"cg...아니 이후로 등장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한번만 얼굴이 아닌 전신을 비춰줘!"

(in 몇화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극장판까지 나오는 동안 그의 소원은 성취돼지않았다)



예전에 갈겼다가 잊어버린 물건을 발굴한건데....나의 정신상태는 꽤나 아스트랄하다는걸 깨우치는....이걸 타산지석으로 삼자(속담활용 잘못됐다)
.
...자 다음에는 사쿠게리온의 작동원리와 각화스토리압축본을......(소음기 달린 권총에서 발사됀 총알들이 뼈속까지 아프게 박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