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의 요소를 어디쯤에(어떻게) 넣어야 할지 잘 아는 사람. 즉, 전체를 보면서 장식 잘 꾸미는 사람일 것 같습니다.
2007.05.17 18:07:36 (*.132.175.157)
signul
7)운이 좋은 사람
2007.05.17 18:09:09 (*.136.117.129)
MasterMind
7. 인재 많고 자금 넉넉한 회사의 경험많은 기획자
2007.05.17 18:12:16 (*.54.22.55)
CamilleBidan
2/3/4가 아닐까 합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보면
사람들이 Wow를 대작이다라고 하는건 스토리도 있지만
여기 저기 있는 센스!! 라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화산분화구에 나오는 링크를 모델로 삼은듯한 녀석 =_=
워3에서 나오던 캐릭터를 다시 깜짝 까메오로 나오게 한다던지 [티미]
온라인 게임 특성상 반복적인 게임이 필수적으로 따라오게 되는대 이런 작은것이 플레이어로 하여금 웃을수 있게 만드는 요소가 아닐까합니다.
[생각해보세요~ 적 몬스터가 대머리에 "나는 관대하다" 라는 대사를 하면 상당히 인기 있을걸요-_-... 온라인 게임 특징中 하나가 업데이트하기가 수월하다인대 이정도 쯤은 조금만 신경써도 꾸준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7.05.17 18:15:41 (*.221.81.96)
graytutor
저는 4번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타쿠의 경우, 전문성은 있을지 모르나 창의성은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ㅅ-a
2007.05.17 18:16:58 (*.233.20.116)
FooBar
7. 무엇이 재미를 발생시키는지 정확히 알고 만들줄 아는 사람이며 시장을 읽을줄 아는 사람
한번의 히트는 우연으로 일어날수도 있지만 연속적 히트는 정확히 알고 있지 않는 이상 힘들죠.
2007.05.17 18:24:22 (*.150.56.124)
죤
7) 분석력이 뛰어난 기획자.
4)의 경우가 왠지 재미있을 것 같지만 창의력과 센스가 뛰어나다고 해서 그때에는 "이건 완전 재미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한 것이 실제로 만들어 보거나, 유저가 즐겼을 때에는 재미가 없을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아닐 경우도 있구요.)
저 같은 경우에는 타 게임의 요소들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유저가 어떤 곳에서 어떠게 반응하는 지에 대해서 분석 한 후 만들고자 하는 게임에 적절하게 적용시켜 놓은 것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어찌 보면 1)의 타게임의 장점을 뺏긴다고 하지만, 이것은 단지 그 기획의 본질을 인식하지 못하고 사용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세계에서 맛있는 음식이나 조미료만 섞는다고 해서 그것이 맛있지는 않죠.
진한 단맛 이후에 생강이나 씁씁한 맛이 이어지면 묘한 깊은 맛이 나오기도 하죠.
이렇게 게임 내부에 있는 많은 기획들을 분석하고, 그것들을 게임에 세세하게 오미조미 잘 섞어 놓는게 재미있는 게임이 되지 않을까 저는 생각되네요.
2007.05.17 18:34:20 (*.240.63.2)
뜨아오잉
7. 기획자의 사장이 뛰어난 사람...
기획자는 단지 리딩을 하는것이지 리더는 아닙니다.
2007.05.17 18:35:43 (*.237.108.234)
잎사귀
8. 실제 게임의 재미의 포인트와 그 포인트에서 재미를 느낄 유져를 끌어 들 일 수 있는 기획자(아니 마케터?)
초딩대상 게임을 만들었더니 성인 여성들이 좋아라 하고, 20세 이상 성인 남성용 게임을 만들었더니
초딩들이 좋아 하는 식으로 의도적으로 맞추긴 어려워도 - -; ;우연이라도 맞춘다면
그 게임을 재미있게 하는 유져는 분명 있음..
대다수의 게이머가 재미 없게 느끼더라도 - -;;
2007.05.17 18:36:39 (*.177.242.46)
왕풍뎅이
1번..넥슨을 보시라...
2007.05.17 18:52:09 (*.233.20.116)
FooBar
좀 현실적인 답변을 추가하자면
7. 사장이건 뭐건 다 꺾어버릴수 있는 거의 사기꾼 레벨에 가까운 설득력을 가진 사람.
2007.05.17 18:54:52 (*.10.94.61)
기영
게임은 혼자 만드는게 아니죠. 어떤 사람 혼자 기획한게 그대로 구현되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되겠지요.
1번 스타일의 메인 기획자가 게임 전반을 기획하고 있는데 4번 개발자가 센스 넘치는 요소를 제안해서 구현될수도 있는거고
오타쿠 개발자가 다른 게임의 매니악한 패러디 요소를 제안해서 구현될수도 있는거죠. 의미가 없는 설문이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기획자보단 경영진의 역할이 더 클거 같네요. 7번에 한표. 뜨아오잉님과 비슷한 의견.
2007.05.17 19:02:48 (*.131.115.120)
1. 예술성과 상업성 사이에서의 줄타기에 능숙한 자
2. 범용성과 독창성 사이에서의 줄타기에 능숙한 자
3. 문서화 능력이 우수한 자
4. 타인을 대함에 있어 설득력있고 커뮤니티에 오해의 소지가 없는 자
만인이 꿈꾸는 기획자의 표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007.05.17 21:03:49 (*.143.244.39)
완숙
1번에 올인
2007.05.17 21:35:17 (*.117.254.82)
Bingone
4/5
2007.05.17 21:45:59 (*.95.253.36)
7번 돈 많은 사람.
2007.05.17 22:17:37 (*.6.52.120)
디카스테스
3+4+5+7... 정확히 말하자면
돈많은 7번이 3번 4번 5번을 영입해서 mcc3을 컨트롤 하여 만드는 게임이랄까...
2007.05.17 22:21:07 (*.43.61.251)
ルバス
... 시대의 흐름을 잘 탄 사람...
잘만든 게임보다는...필요한것을 주는 사람...
넥슨...의 예...
nc는...시대의 흐름이 바뀌는중인데, 아직도 리니지를 고수한다는...ㅜ_ㅜ
2007.05.17 23:15:00 (*.98.170.144)
차나왕티요레
7)어렷을 적부터 게임을 기획한 사람! + 사람들에게 진정한 재미를 주려는 봉사정신이 강한 사람
2007.05.18 09:54:45 (*.50.191.249)
휘시스
7. 정도를 걷는 사람.
2007.05.18 13:31:04 (*.112.149.101)
기획계의 쒸레기
ㅋㅋㅋ.. 주기적 쓰레드.. ㅋㅋ
2007.05.19 07:49:14 (*.235.60.203)
가필드
무릎꿀고 빌어서라도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어라 그리고 나면 자기가 하고자 하는것을 이루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