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
  이제까지는 '수능? -_- 그냥 봐.'라고 생각하면서 긴장도 안하고 널널하게 지내다가...

  오늘 경희(수원) 수시2 합격된걸 확인하고 나서부터는 수능의 압박이 느껴집니다 -_-;;
  4등급 안에 들어야 하는데... (거, 거기 웃지 마요! -_-;; 전 4등급도 겨우 나온단 말입니다.)
  으어. 갑자기 걱정과 압박이 저글링 러쉬가듯 밀려들어옵니다. 수시 붙어놓고 떨어지면 무슨 개쪽이냐부터 시작해서 이거 떨어지면 난 인간도 아니다까지... 쿨럭.

  =_= 열심히 해야겠지만, ...어째 이시간까지 컴퓨터하고 있는 걸 보면 불안 x200;;;
  (미스테리는. 이 늦은시간까지 컴 하고있으면 안된가는걸 계속 자각하면서도 모니터에서 떨어지질 못하고 있으니...)

  자! -_- 저에게 힘을 주세요! 수능기원부터 찍기기원까지 -_- 아무거라도 ;;;



  (절박하여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