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와 스터디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49아직은 고등학생입니다. 굳이 서두르고 싶지는 않습니다. 일단은 경영학과 가서 천천히 여러가지 배우고
회사의 취직하던가 게임 관련 회사의 취직한 후 천천히 나가고 싶습니다.
물론 인원이 한정 되어있는 게임관련 업체에는 쉽게 취직할수 없을테니 경력을 쌓은 후 이동하던가
팀을 만들던가 하고 싶습니다. (복권이라도 긁어야 겠져. 하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차피 살면서 한번이라도 정말 재밌고 멋있는 게임 하나 만들면
그만한 성과가 어디있겠습니까.
흠 그런데 막상 보니까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모르겠더군요.
제가 경영학과를 목표로 공부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여.
미대 준비하는 제 친구는 자신도 게임 기흭을 할것이라는데 기흭 하려면 기술 한두가지는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야 시나리오는 제가 쓰던가 개요를 잡고 작가와 함께 쓸 생각이고...
마땅히 익혀야 하는 기술들이 있는가요?
회사의 취직하던가 게임 관련 회사의 취직한 후 천천히 나가고 싶습니다.
물론 인원이 한정 되어있는 게임관련 업체에는 쉽게 취직할수 없을테니 경력을 쌓은 후 이동하던가
팀을 만들던가 하고 싶습니다. (복권이라도 긁어야 겠져. 하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어차피 살면서 한번이라도 정말 재밌고 멋있는 게임 하나 만들면
그만한 성과가 어디있겠습니까.
흠 그런데 막상 보니까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모르겠더군요.
제가 경영학과를 목표로 공부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여.
미대 준비하는 제 친구는 자신도 게임 기흭을 할것이라는데 기흭 하려면 기술 한두가지는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야 시나리오는 제가 쓰던가 개요를 잡고 작가와 함께 쓸 생각이고...
마땅히 익혀야 하는 기술들이 있는가요?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2013point (70%), 레벨:4/30"){kind=icon}
호키
2005.08.10 02:57:06 (*.93.17.231)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1268point (72%), 레벨:3/30"){kind=icon}
발현 게임 기획이에요 ^^;
게임기획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하찮은 일상생활부터 시작해 세상을 움직이는 모든게 다 공부겠죠.
어디까지나 게임은 현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재미있을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모든게 다 공부니 피곤할수도 있겠죠.
세계관을 짤때 종교적인 부분을 다루려면, 세계에 엄청나게 많은 여러 종교와 그들이 다루는 신에 대해서도 공부해볼 필요가 있구요.
이처럼 방대한 공부를 다 마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획을 할때 자료를 모으는것처럼 따로 특정 부분에 대해서 공부를 하는 것도 그 이유겠죠.
친구분이 미대를 준비하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어느정도의 그림실력도 필요하죠.
아무리 글을 잘 써도, 직접 그림을 그려가면서 다른 개발자분들과 이야기 하는것이 시간적인 차이나 전달력에서 큰 차이가 나니까요.
개발하실때 게임제작 자체에 열정이 남다른 분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을 만날 수도 있거든요.
그렇게되면 게임의 재미나 기획보다는 그분(열정이 식으신분)이 편하기 위해서 기술력으로 안된다라고 이야기 하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하신 분을 이론적으로 이길수는 없겠지만, 안되는 이유를 이야기 한다거나 정말로 기술력으로 구현이 힘들어 방법을 강구해야하는 경우,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알아두시면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뭐든 열심히 하세요~
게임기획을 생각하고 계신다면, 하찮은 일상생활부터 시작해 세상을 움직이는 모든게 다 공부겠죠.
어디까지나 게임은 현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보면 재미있을수도 있지만, 어떻게 보면 모든게 다 공부니 피곤할수도 있겠죠.
세계관을 짤때 종교적인 부분을 다루려면, 세계에 엄청나게 많은 여러 종교와 그들이 다루는 신에 대해서도 공부해볼 필요가 있구요.
이처럼 방대한 공부를 다 마치는게 불가능하기 때문에, 기획을 할때 자료를 모으는것처럼 따로 특정 부분에 대해서 공부를 하는 것도 그 이유겠죠.
친구분이 미대를 준비하고 계신다고 하셨는데, 어느정도의 그림실력도 필요하죠.
아무리 글을 잘 써도, 직접 그림을 그려가면서 다른 개발자분들과 이야기 하는것이 시간적인 차이나 전달력에서 큰 차이가 나니까요.
개발하실때 게임제작 자체에 열정이 남다른 분이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을 만날 수도 있거든요.
그렇게되면 게임의 재미나 기획보다는 그분(열정이 식으신분)이 편하기 위해서 기술력으로 안된다라고 이야기 하거나 할 수도 있습니다.
전문적으로 하신 분을 이론적으로 이길수는 없겠지만, 안되는 이유를 이야기 한다거나 정말로 기술력으로 구현이 힘들어 방법을 강구해야하는 경우,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알아두시면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뭐든 열심히 하세요~
2005.08.10 18:55:27 (*.120.43.220)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639point (62%), 레벨:2/30"){kind=icon}
서형주 같은 고등학생의 입장으로 조언받은 내용을 말씀 드리자면,
1. 학교 공부에 충실하라 ( 이건 어디가서나 꼭 들으실 내용 )
2. 멀티 플레이어가 되어라 ( 어디까지나 회사는 1인 다역을 맡을 분들을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단, 한가지만이라도 충실하기를 원하는 회사도 분명 있습니다. )
3. 되도록이면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아라. ( 현 게임 업계 개발자분들은 공과계열도 물론 있겠지만 토목과 출신인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즉, 대학을 가셔서 공부 하시면 됩니다.
제가 조언 받기에는 낚였다님이 선택하신 경영대 쪽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저는 경영학공부를 짬짬히 해두면서 청강대를 목표로 하
고 있습니다.
4. 공모전에 입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취업준비자와 받지 않은 취업준비자를 보면 누가 더 신뢰가 갈까요? )
5. 지금 당장 게임 기획을 하고 싶다 하시면, 역기획을 추천해드립니다. 역기획서를 작성함으로써 머리에 점차 무엇이? 생기실 것입니다. 감정도라고 할까..
추천해드리는 역기획 게임은, 다크 클라우드 2 ( 자막 : 한글판 있음 ) 입니다. 막막하다고 느끼실 경우 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기획서를 보고 모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1. 학교 공부에 충실하라 ( 이건 어디가서나 꼭 들으실 내용 )
2. 멀티 플레이어가 되어라 ( 어디까지나 회사는 1인 다역을 맡을 분들을 더 선호한다고 합니다. 단, 한가지만이라도 충실하기를 원하는 회사도 분명 있습니다. )
3. 되도록이면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아라. ( 현 게임 업계 개발자분들은 공과계열도 물론 있겠지만 토목과 출신인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즉, 대학을 가셔서 공부 하시면 됩니다.
제가 조언 받기에는 낚였다님이 선택하신 경영대 쪽을 추천해주셨습니다. 저는 경영학공부를 짬짬히 해두면서 청강대를 목표로 하
고 있습니다.
4. 공모전에 입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취업준비자와 받지 않은 취업준비자를 보면 누가 더 신뢰가 갈까요? )
5. 지금 당장 게임 기획을 하고 싶다 하시면, 역기획을 추천해드립니다. 역기획서를 작성함으로써 머리에 점차 무엇이? 생기실 것입니다. 감정도라고 할까..
추천해드리는 역기획 게임은, 다크 클라우드 2 ( 자막 : 한글판 있음 ) 입니다. 막막하다고 느끼실 경우 공모전에서 상을 받은 기획서를 보고 모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2005.08.10 19:22:39 (*.219.220.21)
김주완 대학교에서 경영학 공부하고 있는데염.
경영학보다는 전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을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 시나리오(기획이 아닌) 작가가 꿈이라면 문예창작과(국문학과) 계열로 가는 게 더 좋을 듯.
전문 기술이 있어야 경영학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경영학이란 학문이 접근성이 높은(?) 학문이다보니
책 몇권읽고 말 좀 잘하면, 많이 아는 것처럼 보이기 쉽거든요...기술을 가지세요. 기술!!
경영학보다는 전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을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게임 시나리오(기획이 아닌) 작가가 꿈이라면 문예창작과(국문학과) 계열로 가는 게 더 좋을 듯.
전문 기술이 있어야 경영학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경영학이란 학문이 접근성이 높은(?) 학문이다보니
책 몇권읽고 말 좀 잘하면, 많이 아는 것처럼 보이기 쉽거든요...기술을 가지세요. 기술!!
2005.08.11 15:22:29 (*.201.191.212)
고성진 게임 기획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영화에서 감독이 하는 일과 흡사합니다.
좋은 시나리오, 좋은 스텝을 골라서 사람들을 배치하고, 배우들의 연기력을최대한 이끌어내는 사람이 영화 감독이라면, 좋은 시나리오와 아이디어를가공해서 같이 제작하는 사람들이 게임 제작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 게임 기획자입니다.
또 게임 기획이란 놀이공원을 구성하는 사람입니다. 조금 의아하시죠? 영화감독은 그렇다 치더라도 놀이공원이라니... 여러분들은 놀이공원에는 한번쯤은 가 보셨죠? 놀이공원에 가면 여러 가지 탈것과 이벤트가 벌어집니다.
게임 기획이라는 것은 그런 재미를 게임 안에서 구현이 가능하게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들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출처 : http://www.imbccampus.com/onoff/onoff_edu_game.htm
좋은 시나리오, 좋은 스텝을 골라서 사람들을 배치하고, 배우들의 연기력을최대한 이끌어내는 사람이 영화 감독이라면, 좋은 시나리오와 아이디어를가공해서 같이 제작하는 사람들이 게임 제작에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해주는 사람이 게임 기획자입니다.
또 게임 기획이란 놀이공원을 구성하는 사람입니다. 조금 의아하시죠? 영화감독은 그렇다 치더라도 놀이공원이라니... 여러분들은 놀이공원에는 한번쯤은 가 보셨죠? 놀이공원에 가면 여러 가지 탈것과 이벤트가 벌어집니다.
게임 기획이라는 것은 그런 재미를 게임 안에서 구현이 가능하게 아이디어를 내고 그것들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출처 : http://www.imbccampus.com/onoff/onoff_edu_game.htm
게임이라는게 모든것이 다 필요한거 같네요 게임안에 안나오는 내용이 없으니까......
특히 국어는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데 없어선 안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