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강한 운영자가 되려면?
물론 게임내의 운영자들을 모두 칭찬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현재의 운영자들과의
스킬차이는 너무 크기때문에 감히 말했었던 것이다.  얼마나 허접하면 사회에 물의까지
잃으켜서 외각의 게시판관리나 이메일 처리만 하며 게임내에서는 운영자 아닌척 쥐죽은듯
이 다니고 있겠는가.   운영자는 신이였다.  하나 지금은 신하가 되었다.  아니 신하도
아닌 그 말로 표현할수 없는 무언가가 되어버렸다.  헌 짚신짝? 처럼..
내가 말하고자 했던건 그런 운영자가 되지 않길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는 것이다.
제대로된 운영자가 되기 위해서 (7)에 말했던 마지막글들을 읽어보면 대충 정리는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름대로 연마해야할 여러가지가 있다.

- 맞춤법 교정(공인으로 글을 남길때는 비속어는 자제하고 맞춤법엔 문제가없어야
              당연히 답변을 보는이에게 전문성의 답변으로 남지 않겠는가?)
- 말투 말솜씨(흔히 말하는 말빨 즉 글빨은 사람들과 많은 대화를 통해서 이루어 질것이다)
- 그 게임에 대한 지식(어느정도의 지식이 아닌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있을수록 자신의 업무
                      에 보탬이 될것이다.)
- 모든 공정한 글에대한 형식(form)
             (너무 쉽게 낙서하듯 써버린 이메일이나 게시판글을 볼경우 당신을 전문적인
              사람으로 보진 못한다.  이제 공인이 되어보도록 길러주는 힘이 문서에대한
              격식을 맞추어서 써내리는 것이 아닐까?)

이러한 것들이 모두 정말 갖추기 힘든것은 아니다.  하지만 쉽게 배우기도 힘든
것이다.   정말 좋아서 운영자를 하려는 것인지 그져 할일 없어서 운영자를 하는것인지
회사는 알아야 한다.  운영자를 뽑을때 무조건 겜좋아하고 전문대나 4년재 국문학과 출신
따위 뽑는게 자기 회사의 얼굴로 대표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게 정상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를 상기해보자.  게시판들보면 게임잘못되면 무조건 운영자 욕한다.  게임개발은
개발자의 몪이지만 게임내의 얼굴 즉, 이름값과 간판값은 운영자가 하는 것이다.
고급 운영자 하나 있으면 1000명 게임할꺼 1200명 할 수 있는 것이다.

(10) 앞으로 운영자들의 전망은?
기획자에도 기획팀장이 있고 프로그래머에서 개발팀장이 있으며
그래픽에도 그래픽팀장이 있듯이 운영자에도 운영팀장이 있다.

시스템 어드민의 경우 시스템 안전관리 및 보전 및 개선등을 하는것처럼
운영자의 경우 게임의 개선에 앞장서거나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 더욱최고의
게임이 되도록 각종 이벤트등의 아이디어를 기획, 상품화 시킬 수 있는 것이다.

게임의 안전관리/ 보전/ 개선등의 진보되는 것을 원한다면 운영자의 발굴과
운영자 교육에도 당연히 힘써야 할 것이다.

출처:G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