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전 일단 게임 개발자 지망생이고. 아마추어 게임 제작팀에 소속되서..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라고 말은하지만 ㅡ_ㅡ..핑핑놀고있습니다.)

아무튼..

지금 대학1학년 재학중이고.. 2학년 마치고 군대를 다녀올 계획을 세운상태입니다.

그런데 저.. 어떻게든 열심히 해서 회사 빨리 들어가고 싶은데... (제가 너무 조급해 하는 것 일까요.)

군대 때문에 계획을 어떻게 세워야할지 참 애매합니다.
그냥 게임 한두개 더 만들어보고 군대갔다와서 다시 게임업계 취직 준비를 한다 라고 간단히 생각하긴 하지만.

뭔가 노력함으로써 다른 방법은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언을 구해봅니다...
(맨날 아무것도 안하면서 상담만 받으러 다니는 본인이기에.. 이런 글 잘 안올리려고 했지만.. 그래도 레임의 정보력을 믿고 한번 도움을 요청해 봅니다.)

병역문제.
군대. 가야죠. 그런데, 저 공부 더 하고 싶고, 취직도 빨리 하고싶습니다. (말이면 다 되는줄 아냐 라고 말하신다면 할말 없죠..)

졸업부터 해라고 조언해주시는 분도 있으실듯.. 전 졸업의 의미가 어떤건지.. 음... 잘 모르겠고.. 졸업하기 이전에 취직할 능력이 된다.. 라고 하면.. 음.. 어떨지.

병특!... 게임업계 병특은 뭐.. 다들 힘들다고 하시니.. 생각조차 안하고 있지만. (..기획파트 입니다.)
그 회사에 없어서 안될 정도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가능하다. 라고 말씀하시니. 연줄도있고.. 뭐 궁시렁 궁시렁.

병특업체 알아보고 조건 찾아봐서, 2학년 마칠때가지 준비해서 노려보는 건 어떨까요.

ROTC , 부사관(?), .... 아..... 모르겠네요. 인생계획이란걸 세우는데 걸림돌이 되어버린 군대~./

그냥 어쩔 수 없이 현역으로 가더라도, 2학년 마칠때까지 할 수 있는 방법은 다 동원해서 발악해보고싶은데.

....... 그냥 다녀올까요. 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