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올해 수능을 쳤고,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받고 낙담해서..
학교의 간판보다는 나의 적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책읽는 건 몰라도 글쓰는건 좋아했던 터라
글쓰는 분야쪽으로 고민하고 있는데요,

소설이나 영화쪽 보다는 게임쪽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우리 나라의 게임 업계가 시나리오나 스토리보다는 그래픽에 중점을 둔다는 것도 알고 있고,
미국이나 일본쪽이 스토리를 중요시 한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기회가 된다면 해외로 나가 견문을 넓혀볼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보시기에 앞으로 게임계의 전망은 어떠할 것 같나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과거에 책에서 영화로 문화가 바뀌었기에
앞으로는 영화에서 게임으로 문화가 바뀌지 않을까 하는 생각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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