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생각합니다. 나는 미래에 어떻게 하고 어떻게 해야지. 늘 준비하고 고 있다고 제 나름대로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문득 강의오시는 한 현역분께(프로그래머) 질문을 드려보았습니다

" 기획에 대해 조언 좀 해주세요 "

" 프로그램을 먼저 하고 기획을 하라 " 라는 것이 요점이었습니다.

그에 앞서 저는 " 경영과 기획을 팔거야. 물론 프로그래밍도 어느...정도 " 라는 생각으로 경영공부와

공모전에도 자주 나가보고 있습니다.

저에겐 상당히 회의적이었습니다. 레임이나 등등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는 기획 or 그래픽 and

기획 or 프로그래밍이란 말씀이 많으신데요. 이런 정형화된 케이스가 필요할까요? 물론 회사에서

이런 사람들을 원한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아 놓친것이 있군요. 그 현역님이 말씀하시길

" 기획은 ....아무나 할 수 있잖아?..., 회사가서 맨날 워드랑 파워포인트만 두둥길래? "

" .......... "

저는 기획이라는 분야가 그렇게 만만한 분야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나름대로 독자적인 면도 있고,

스타일도 있고, 분명 기획력이란것도 있지요. 저는 이런점에서 경영과 기획 두 분야에서 인정받는

실력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연 멀티플레이어 모두가 상급 이상의 실력을

갖고 있느냐 입니다.  그렇게해서 좋은 게임이 나올까요. 어정쩡한 기획, 어정쩡한 프로그램.

물론 기획만 좋고 프로그래밍과의 상호작용이 잘 되지않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지만 제 생각은 "나름대로 각자의 최상급실력으로 신뢰를 바탕으로 게임을 만들어간다"입니다

물론 다른분야도 어느 정도 알고 있으면 더 좋습니다.

제 생각이 틀린걸까요?  ( 아마추어이기에 아직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