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스템을 생각해본 이유를 일단 말씀드리겠습니다.

1. 유저는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합니다.

2. 한편으로는
전투시에, 플레이어 클래스 종류의 식별이 용의해야합니다.


같은편 플레이어라는것의 식별도 용의해야하구요.

★즉, 군복처럼, 단순한 옷을 착용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누구도 그런옷만을 항상 입고 다녀야 하는 건 원하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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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들에서는 전투모드로 전환되면

케릭터의 자세가, 전투자세로 전환되거나, (심하게 헐떡거리는 -_-ㅋㅋ)

아이온의 경우 마족은.. 눈에 빨간불 들어오죠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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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해본것은,

★평상복과, 전투복으로 나뉘어져있고,

★전투모드가 되면, 밝은 빛의 이펙트정도가 팡 터지고,


★그와 함께, 평상복 ->전투복으로 전환됩니다.

(만화케릭터의 변신장면..처럼 요란하면 조금그렇겠죠?
루루팡 루루피 루루~얍;;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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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게임에서

소위 "뽀대용 아이템"과, "사냥용 아이템"은 따로있습니다.

뽀대용아이템은 대체로 외형은 독특하고, 레어하지만, 성능이 떨어지죠

★뽀대용아이템에, 높은 능력치까지 부여한다거나..그런건 곤란하죠.

아무튼 이쪽은 평소에 입고 다닐 의상,
★평상복이라고 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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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사냥용 아이템은, 외형에 관계없이, 성능을 위주로 고르겠죠.

★전투시에 입을, 전투복이라고 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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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런 시스템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겟앰프드라는 대전액션게임을 보면,

아이템 착용 구성을, 커스텀으로 등록해놓을수가 있는데요.
(다른 옷입히고 노는(?) 게임들에도 이런거 많죠)

그런것과 마찬가지로,

★아이템 착용구성을 커스텀으로 등록하는부분이 있는데,

그런 것과 동일한 시스템이 있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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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면,

1번 커스텀
-> 평상복

2번 커스텀
-> 전투복

이런형태인데,

★특징은, 1번 커스텀, 평상복은 무기 착용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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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나 적을 만나서,
전투모드로 전환되면,
자동으로 2번 전투복 커스텀으로 스왑되는거죠.


★평상시에는, 유저 개개인의 개성을 유지하다가,

★전투시에는 전투복으로 바뀌는거죠.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투복은..군복이나 마찬가지개념이라고 생각해야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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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1을 보세요. 아이템 다른거낀다고 옷이 달라지는것 같은건 없습니다.

★유저에게 개성을 나타낼 요소는 존재하지 않지만, 그로 인해서 "식별"이 편리합니다.

★게임에서 매우중요한요소죠.


반면 다양한 형태의 디자인의 옷을 제공하는 게임은,

★유저들이 뚜렷한 개성을 나타내는것을 즐길 수 있는 반면,

★"식별"이 다소 불편합니다. 저놈이 활쏘는놈인지, 칼쓰는놈인지..
익숙하지 않은 유저는, 단번에 구분이 어려울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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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게임을 오래하다보면, 보자마자 "무슨무슨 세트네" 하고
단번에 이름까지 외워버릴정도의 경지에 오르기도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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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전체적인 통일감이 없어서..조금 그렇습니다..
물론 아이템을 성능에 따라 입는게 보통이라, 어느정도 획일화가 되기에 다행이랄까요.


상대방, 적의 클래스가 무엇이다. 무슨 아이템을 착용하였다
라는 정보는, 게임의 구성에따라서,

즉각적으로 전투에 이용될 수 있는 정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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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할땐, 전투복을 입는다. 라는건,

그리고

유저입장에서 봤을때도, 설득력 있는 시스템이 아닐까요.


우리가 뭔 작업을 한다고쳐도, 작업복을 입는데,

싸움질을 해야될 시점에서,

나풀나풀거리는 이쁜옷 입고다니면안되죠 -_-;

그렇다고, 하루종일 갑옷만 입고 있는것도 문제이구요.



뭐..이것도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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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말머리에 적은..

1. 유저는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합니다.

2. 한편으로는
전투시에, 플레이어 클래스 종류의 식별이 용의해야합니다.

->
★평상복은 다양함과 화려함을 통한 유저의 개성표출,
★전투복은 단순함을 통한 게임에서의 식별을 강조해야함

고로, 적제적소에 맞춰서, 유저가 편하게 자동으로,

평상복과 전투복을 교체해주는 시스템이라는 점이구요.

->
그 과정을
"변신" 하는것마냥 연출해서

부가적으로, 농담조로 말한..

만화케릭터들의 변신을 연상시키도록 연출해서, 인상적으로 남게 할수있지않을지..

케릭터가 뱅뱅 돌면서 리본이 쏟아지고 가운데서
나체형태로 발게 빛나고..-ㅅ-;; 죄송합니다 ㅋㅋ;


아무튼 이글의 핵심은 대체로 이렇구요.


P.S
변신하니까 생각나는건데,

그라비티의 레퀴엠의 변신장면이 멋지더군요.

레퀴엠이 간지 하나는 좔좔..-_-; 이름부터 간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