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아이디어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584point (29%), 레벨:6/30"){kind=icon}
쌀마스터---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보상 파라메터 A가 100 증가합니다.
하지만 도중에 실패하면 보상 파라메터 A가 30 B가 70 증가합니다.
하다가 아 이건 아니다 싶어 안하겠다고 하면 A B 모두 약간 증가합니다.
파라메터 B는 파라메터 A를 채우기 위한 부차적인 용도로 사용하거나
파라메터 A를 채우기 위한 어떠한 과정의 촉진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혹은 파라메터 B의 획득/보유량에 따라 게임 난이도가 변화합니다.
B를 얻기 위해 억지로 실패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B만으로 얻을 수 있는 컨텐츠는 극히 제한합니다.
파라메터 B의 획득량에 따라 스토리 전개가 달라집니다.
등등..
---
어떤가요?
점심먹다가 불현듯 떠오른 아이디어는 아니고..
이전부터 생각해오고.. 제 소설에도 도입한 것입니다.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보상 파라메터 A가 100 증가합니다.
하지만 도중에 실패하면 보상 파라메터 A가 30 B가 70 증가합니다.
하다가 아 이건 아니다 싶어 안하겠다고 하면 A B 모두 약간 증가합니다.
파라메터 B는 파라메터 A를 채우기 위한 부차적인 용도로 사용하거나
파라메터 A를 채우기 위한 어떠한 과정의 촉진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혹은 파라메터 B의 획득/보유량에 따라 게임 난이도가 변화합니다.
B를 얻기 위해 억지로 실패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 B만으로 얻을 수 있는 컨텐츠는 극히 제한합니다.
파라메터 B의 획득량에 따라 스토리 전개가 달라집니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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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요?
점심먹다가 불현듯 떠오른 아이디어는 아니고..
이전부터 생각해오고.. 제 소설에도 도입한 것입니다.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차 있었던 사람.
2009.08.17 14:23:41 (*.196.247.244)
바로 아래 글과 유사한 내용이군요.
제가 이해를 옳게 한 것이라면 A를 수행하다 누적 된 실패 혹은 지루함 등의 요소인 B를 도입한다는 의견인 것 같습니다
A = 10%, B = 5% 일 때, "0%[AAAAAAAABBBB]100% = 완료"의 개념인가요?
아니라면... 전부 A = A', B = B', A+B = C' 인가요..? [주] ( ' )는 각 보상을 뜻함
유동적인 난이도와 난이도에 따른 보상을 논하시는 거라면 괜찮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일례로 슈팅게임인 배틀가레가의 경우 점수가 높아지고 유저의 화력이 좋아질 수록 적들이 강해져 승부욕을 불태울 수 있게 해주었지요.
mmorpg 등의 타겟팅 게임에서는 적용하기 힘들지 몰라도 액션게임 등지에서 활용한다면 특정 컨텐츠에서는 상당히 괜찮지 않을까요?
제가 이해를 옳게 한 것이라면 A를 수행하다 누적 된 실패 혹은 지루함 등의 요소인 B를 도입한다는 의견인 것 같습니다
A = 10%, B = 5% 일 때, "0%[AAAAAAAABBBB]100% = 완료"의 개념인가요?
아니라면... 전부 A = A', B = B', A+B = C' 인가요..? [주] ( ' )는 각 보상을 뜻함
유동적인 난이도와 난이도에 따른 보상을 논하시는 거라면 괜찮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일례로 슈팅게임인 배틀가레가의 경우 점수가 높아지고 유저의 화력이 좋아질 수록 적들이 강해져 승부욕을 불태울 수 있게 해주었지요.
mmorpg 등의 타겟팅 게임에서는 적용하기 힘들지 몰라도 액션게임 등지에서 활용한다면 특정 컨텐츠에서는 상당히 괜찮지 않을까요?
2009.08.17 14:25:29 (*.95.68.106)
graytutor 문득 몇몇 게임들이 생각나는 군요.
DDO에서의 다양한 선택지라거나, 토탈워에서의 안좋은 타이틀(주정뱅이..)라거나, ..
잘만 활용하면 상당히 방대한 세계가 열릴 수도 있을 것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대신 기획하시는 분들이 죽어나는 거지요! -ㅁ-a 넵, 물론 각오는 되어있습.. 아니, 나 지금 누구에게 대답하는 거니!)
DDO에서의 다양한 선택지라거나, 토탈워에서의 안좋은 타이틀(주정뱅이..)라거나, ..
잘만 활용하면 상당히 방대한 세계가 열릴 수도 있을 것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대신 기획하시는 분들이 죽어나는 거지요! -ㅁ-a 넵, 물론 각오는 되어있습.. 아니, 나 지금 누구에게 대답하는 거니!)
2009.08.17 14:30:51 (*.45.184.2)
쌀마스터 네. 처음에는 난이도 완급조절로 시작했습니다만, 지금은 보상의 다양성부터 열린 스토리텔링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지 지루함만을 해결하기 위한거라면 컨텐츠 소모속도 가속같은 위험성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뭔가 다른 활용법이 없을까 머리를 굴려보는 중.
단지 지루함만을 해결하기 위한거라면 컨텐츠 소모속도 가속같은 위험성도 내포하고 있기 때문에..
뭔가 다른 활용법이 없을까 머리를 굴려보는 중.
2009.08.17 20:13:21 (*.135.124.223)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10point (11%), 레벨:0/30"){kind=icon}
매드래빗 위 글을 토대로 하자면 퀘스트에 3가지가 있네요 "성공, 실패, 포기"
"성공"은 말 그대로 완벽히 수행했을 경우
"실패"는 시도는 했지만 어떠한 요인으로 인해 퀘스트를 완수하지 못했을 경우.
"포기"는 시도를 해보다가 어떠한 이유로 인해(할 필요가 없다거나, 너무 어렵다거나 등등...)유저 스스로 선택한 경우.
보상면에서 보자면 "성공, 실패"는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포기"했을 경우는 유저 스스로의 선택이 담겨있는데 보상이 꼭 있어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그리고 "실패"했을 때 "보상"이 있다는 것은 "기회는 단 한번"을 의미한다고 해석됩니다만...
그렇다면 퀘스트를 "성공, 실패, 포기"했을때 각각의 스토리 라인이 따로 있겠군요.
위 말대로라면 "stand alone형태"의 게임에서는 "세이브 포인트"의 조절이 게임의 재미도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덧 붙여서 만약 그 보상치대로 유저의 성향등등이 정해지거나 그에 따른 "여러가지 이스터 에그"들이 있다면 흥미진진한 게임이 될것같아요.
"성공"은 말 그대로 완벽히 수행했을 경우
"실패"는 시도는 했지만 어떠한 요인으로 인해 퀘스트를 완수하지 못했을 경우.
"포기"는 시도를 해보다가 어떠한 이유로 인해(할 필요가 없다거나, 너무 어렵다거나 등등...)유저 스스로 선택한 경우.
보상면에서 보자면 "성공, 실패"는 문제가 없어보이는데 "포기"했을 경우는 유저 스스로의 선택이 담겨있는데 보상이 꼭 있어야 하는지 의문이네요.
그리고 "실패"했을 때 "보상"이 있다는 것은 "기회는 단 한번"을 의미한다고 해석됩니다만...
그렇다면 퀘스트를 "성공, 실패, 포기"했을때 각각의 스토리 라인이 따로 있겠군요.
위 말대로라면 "stand alone형태"의 게임에서는 "세이브 포인트"의 조절이 게임의 재미도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네요.
덧 붙여서 만약 그 보상치대로 유저의 성향등등이 정해지거나 그에 따른 "여러가지 이스터 에그"들이 있다면 흥미진진한 게임이 될것같아요.
2009.08.17 23:28:20 (*.78.95.223)
마자마자 그렇다면 그 퀘스트는 취소하고 다시 처음부터 받아서 깰 수 있는게 아니라,
한번 받고나면 성공하든 실패하든 끝나는건가요?
만일 그렇다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그게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퀘스트는 어떻게든 성공시키기 위해서 여러 팬사이트들을 참고하면서 하겠죠.
하다가 실패한 퀘스트가 많은 케릭같은경우는 말그대로 '망케'가 되는것일테고요.
그 성공한 정도와 실패한 정도에 따라 스토리가 다르게 진행된다면 '자신이 원하는 스토리를 진행하기위해 의도적으로' 퀘스트의 성공정도를 조절하기도 할테고요.
한번 받고나면 성공하든 실패하든 끝나는건가요?
만일 그렇다면 사용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그게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퀘스트는 어떻게든 성공시키기 위해서 여러 팬사이트들을 참고하면서 하겠죠.
하다가 실패한 퀘스트가 많은 케릭같은경우는 말그대로 '망케'가 되는것일테고요.
그 성공한 정도와 실패한 정도에 따라 스토리가 다르게 진행된다면 '자신이 원하는 스토리를 진행하기위해 의도적으로' 퀘스트의 성공정도를 조절하기도 할테고요.
2009.08.20 07:24:46 (*.32.114.38)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6616point (55%), 레벨:8/30"){kind=icon}
TRPG의 D&D에서 이미 사용되어졌던 개념입니다.
예제) 사악한 마법사를 물리치고 인질을 구출
1. 최악 : 마법사도 놓치고 인질도 전멸
2. 중간 : 마법사를 물리쳤으나 인질은 전멸
3. 중간 : 마법사는 놓쳤으나 인질은 구출
4. 최선 : 마법사를 물리치고 인질도 구출
5. 최강 : 마법사를 설득하여 아군으로 만들고 인질도 구출
뭐 이런 식의 차별화된 보상정책을 부여하는 방법.
예제) 사악한 마법사를 물리치고 인질을 구출
1. 최악 : 마법사도 놓치고 인질도 전멸
2. 중간 : 마법사를 물리쳤으나 인질은 전멸
3. 중간 : 마법사는 놓쳤으나 인질은 구출
4. 최선 : 마법사를 물리치고 인질도 구출
5. 최강 : 마법사를 설득하여 아군으로 만들고 인질도 구출
뭐 이런 식의 차별화된 보상정책을 부여하는 방법.
2009.08.20 07:25:40 (*.32.114.38)
근데 생각해보니 온라인게임에서 도입된 적은 없는 듯...
재미있을 것 같지만...상당히 골치아플 것도 같네요.
퀘스트 서너개면 모르겠지만 꽤나 많은 분량의 퀘스트라면...-_-;
메인 시나리오에 연결된 메인 퀘스트들이라면 그런 조건들을 맞춰 설정해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재미있을 것 같지만...상당히 골치아플 것도 같네요.
퀘스트 서너개면 모르겠지만 꽤나 많은 분량의 퀘스트라면...-_-;
메인 시나리오에 연결된 메인 퀘스트들이라면 그런 조건들을 맞춰 설정해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
2009.12.18 17:53:02 (*.141.7.33)
![[레벨: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233point (52%), 레벨:1/30"){kind=icon}
재와니 유저가 플레이한 내용이 시스템에 반영되는 상호 작용적 시스템을 의미하는것같은데..
우선, 시스템 구축의 가능성에서 문제가 될듯 하고,
유저들이 보상에 대해 만족가능성에 고려해 봐야 될듯하고,
재미여부와 호응도가 있을지 판단해야될듯 합니다.
특히, 차별화된 보상을 제공할때 가장 보상이 높은 것을 유저가 원하게 되는데
보상이 단기적인것(경험치 혹은 아이템등)이냐 장기적인것(퀘스트, 스킬포인트등)에 따라서 세분화작업도 달라지게 되니
개발팀,기획팀,그래픽팀, 유저 모두 골치 아플듯.
우선, 시스템 구축의 가능성에서 문제가 될듯 하고,
유저들이 보상에 대해 만족가능성에 고려해 봐야 될듯하고,
재미여부와 호응도가 있을지 판단해야될듯 합니다.
특히, 차별화된 보상을 제공할때 가장 보상이 높은 것을 유저가 원하게 되는데
보상이 단기적인것(경험치 혹은 아이템등)이냐 장기적인것(퀘스트, 스킬포인트등)에 따라서 세분화작업도 달라지게 되니
개발팀,기획팀,그래픽팀, 유저 모두 골치 아플듯.
실패를 문자 그대로 실패로 보지 않고, 다른 길로의 우회 혹은 전환으로 만들어보자는게 의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