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입력과 연산

이름)
필살기의 고찰

목적)
전투가 있는 게임에서 일반적 공격외에 캐릭의 한계를 이끌어 내어 공격하는 필살기라는 개념의 공격이 존재한다. 이러한 필살기를 분석해 본다.

구성요소)
필살기의 본래의 의미는 상대를 죽일수 있을정도의 강력한 공격. 그러한 기술들을 말하는 것이다.(하지만 보통 필살기는 그러한 공격 외에 어떠한 제약조건을 받는 대신 좀더 강한 공격을 할수 있는 기술들을 필살기(또는 스킬, 기술)(이)라 부른다)

필살기가 존재하는 게임은 에너지 개념이 존재하는 게임에서 대부분 존재하며 그 장르는 격투장르 외에도 슈팅, RPG등 다양하게 존재한다.

필살기의 사용 방법은 보통적으로 다음과 같다.
1. A버튼(점프)과 B버튼(공격)을 동시에 누른다.
2. 필살기를 사용할수 있는 커맨드를 누른다.
3. 공격 버튼을 누르고 있다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뗀다.
4. 필살기를 지정하는 특수 버튼을 누른다.

필살기를 사용하면 보통 이상의 공격력과 일부에 따라서 무적시간이 존재하게 된다.
하지만 그에 대응하는 제약조건이 따라붙게 된다. 이러한 부분은 일종의 난무를 막기위한 수단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1. 갯수가 제한되어 있다. 보통 슈팅게임에서 폭탄의 개념또는 던전 앤 드래곤즈의 경우 사용할수 있는 기술의 갯수가 제한되어 있다.
2. 게이지를 소비한다. 게이지가 한개또는 일정갯수가 소비되면서 그에 상응하는 데미지를 적에게 줄수 있는 것이다.(후에 게이지에 대한 부분에 대해 말할것이다)
슈팅게임에서도 최근 스트라이커즈 1945 2나 건버드 2등에서도 사용한다.(건버드 2에서는 또다른 개념의 필살기를 추가 시켰는데 게이지를 1개 소비하면서 근접이라는 제약조건을 하나 더 붙여서 좀더 강한 공격이 가능하게 하였다)
3. 딜레이가 존재한다. 필살기 사용후 일정 시간동안 공격이 안되는 것으로 워크래프트 3의 경우 영웅에 공격에 일정시간동안 같은 스킬이 사용이 안된다거나, 격투게임에서 기술 사용후 일정의 공격딜레이를 적용시키는 것으로 볼수 있다.
4. 어떠한 특정 수치가 소모된다. 보통 MP, SP등으로 불리는 것으로 SNK의 격투게임인 용호의 권에서 새롭게 등장시켰기도 했다.(스킬을 쓰면 일정 스킬포인트(?)가 줄어든다)
5. 특정 시간동안 기(?)를 모은다. 특정시간동안 공격을 하지 않고 기를 모았다가 한번에 분출시키는 방식의 필살기가 있다.(슈팅게임의 스트라이커즈 1945 1)
6. HP가 소모된다. 보통 액션게임에 많은 부류로써, 일정 HP를 소모하고 그것을 댓가로 주위 공격과 무적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또한 격투게임의 경우 필살기로 각 캐릭의 개성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쓴다. 대표적인 격투게임 KOF 스리즈의 경우 장풍계, 반격계, 타격계등의 여러가지 필살기를 캐릭터의 격투 스타일에 따라 배분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개성적인 캐릭터의 표현은 화려한 전투와 함께 게임을 돋보이게 하는 수단으로 쓰인다.

필살기가 왜 필요한것일까? 필살기가 있으면 단조로운 연타를 넘어 좀더 다양한 공격을 할수 있으며, 어떠한 제약조건을 받고 상황을 역전시키는 수단으로도 쓰인다는 것이다. 즉, 지고 있는 상황에서 강한 필살기를 사용함으로써 승리를 가질수도 있다는 점에 어느면에서 유저에게 매력으로 다가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필살기의 난무를 막기 위해서(즉, 정말로 필요할때만 사용하기 위해) 여러가지 제약을 붙이는 것이다.
이러한 점을 무엇보다 잘 표현한 게임은 SNK의 사무라이 쇼피릿츠 패왕전설편에서 볼수 있다. A B C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상대 HP와 자신의 HP에 반비례해서 일종의 필살기 포인트를 얻을수 있고(즉 HP가 상대보다 적으면 적을수록 많은 포인트를 얻을수 있다) , 일명 일섬이라 불리는 필살기 포인트를 모두 소비하는 기술을 사용할수 있음으로써 상황을 역전시킬수 있을만한 조건을 가질수 있다. 또한 이러한 스킬의 대한 사용제약으로 한번 사용하게 되면 그 뒤에 필살기 포인트는 가질수도 없으며, 또한 기(?)도 모을수 없게되어 타격에서와 진필살기에 대한 혜택을 못얻게 된다.

대표 사례)
대부분의 HP개념이 존재하는 게임에서 사용하고 있다.

기타사항)
필살기를 구현하기 위해서 꼭 필요한것은 필살기를 사용하면 그만큼의 제약조건 또는 불이익도 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