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플레이어들의 게임 진행에 도움을 준다.

구성요소) FPS게임의 HUD구성요소는
1. 플레이어의 체력.
2. 현재 사용중인 무기와 남은 탄알.
3. 현재 착용중인 아머(방탄복 개념)의 남은수치.
4. 그밖에 팀단위 게임일 경우 팀원의 위치표시, 게임 종료까지 남은시간, 현재 *프레임 역시 표시해주면 편리하다.

대표사례) 초창기의 FPS게임이라 할수있는 ID소프트의 Wolfenstein 3D가 허드의 최초라 할수 있겠다. 이때는
허드에 점수를 표시해 주었다.(보물을 먹-_-거나 적을죽이면 점수가 올랐다)
이것은 ID소프트의 Doom에서 완성되었는데(현재 대부분의 FPS들이 둠의 허드를 따르고있다.) 둠의 허드에는
사용중인 무기가 가운데 그래픽으로 표시되고, 현재 착용중인 아머, 남은 탄알수, 현재 체력등이 표시되어 있다.
현재 최신의 FPS인 언리얼 토너먼트 2003까지도 이 허드는 유지되고 있다.

새로운 요소를 추가한 게임) 퀘이크2 에서부터(1에서도 됐던가..?) 콘솔에서의 fov명령을 사용하여 허드에
표시되는 시야각을 변경할수 있었다.(최대200도까지. 기본적으로 90도) 언리얼 토너먼트에서도 가능했으나,
최근의 FPS추세가 때려부수는 데스매치에서 사실성 추구의 밀리터리로 넘어가면서 FOV명령이 사라지는 추세이다.
퀘이크3에서는 팀매치시 아군의 위치를 허드상에 표시해 주었다. 배틀필드1942에서는 이를 발전시켜
아예 미니맵을 허드상에 표시해 주고 있다.
그리고 멀티 플레이가 강조되기 시작하면서, 현재 자신의 프레임 상태를 아는것이 중요해졌다. 퀘이크3부터
현재 프레임을 표시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제가알기로는..-_-;;)

앞으로 버추얼머신을 머리에 쓰고하는 FPS게임이 나오지 않는한 둠의 허드방식이 지속될것으로 생각된다.

~♡초보자를 위한 용어공부♡~
*프레임: 쉽게 말해서 화면이 딱 딱 끊어지는가, 부드럽게 이어지는가를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이건 멀티플레이에서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다.. 화면이 끊어지면 조준을 하기 힘들기 때문에
버벅거리다 죽는 경우가 많다-_- 높을 수록 좋다고 보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