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더 현실성에 치중한 RPG외 약간의 복잡성을 늘리자라는 생각에서 전에 생각해서 정리를 해뒀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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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의 게이지 수치에 대한 아이디어 ver 1.4

[정의]
HP : HP 게이지
PP : 물리적 게이지
LP : 논리적 게이지
SP : 스트레스 포인트(피로도)

1. 어떠한 스킬이나 마법을 쓰기 위해서는 일정 LP를 바탕으로 PP가 소모되는 형식이다.
즉 LP는 흔히 논리적 지능또는 정신력으로 말할수 있고 PP는 흔히 말하는 마나나, 눈에 보이지 않는 힘의 양을 뜻한다.
어느 스킬이나 마법을 쓰기 위해서는 그 스킬을 사용하기 위해서 필요한 방법이나 주문등을 외우기 위해 기억해야 하는 생각을 뜻하는 LP와, 그 생각을 구현하기 위한 PP가 필요하다.

2. LP는 지력에 의해 좌우되며, PP는 지성등의 수치에 의해 좌우된다.
지력이 높을수록 스킬의 시전속도는 줄어들고, 지성이 높을수록 스킬의 파워가 올라간다.

3. HP의 현재 수치를 %로 환산(즉 총 MHP가 100일때 현재 HP가 60이면 60%)하여 5등급으로 나눈다.
1등급은 100~80%, 2등급은 80%~60%, 3등급은 60%~40%, 4등급은 40~20%, 5등급은 20%~0% 이다.
이 등급에 의해서 어떤 몬스터에 의해 100이라는 데미지를 받았을때

1등급 :  75 데미지
2등급 :  90 데미지
3등급 : 100 데미지
4등급 : 110 데미지
5등급 : 125 데미지

를 입게 된다. 즉 HP가 적을수록 받는 데미지 량도 늘어나게 된다.

4. PP와 LP도 이와 비슷하게 하여 3등급으로 나눈후 PP가 적을수록 스킬의 파워가 적어지며, LP가 적을수록 스킬 시전 속도가 늘어난다.

(이러한 점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PP와 LP및 HP를 항상 100%에 가까운 수치로 이끌어야 하는 신경도 써줘야 한다)

5. 각 직업의 스킬마다 최소 레벨과 권장 레벨이 있다. 예를 들어 최소레벨이 렙 10이고, 권장 레벨이 렙 30인 특정 스킬이 있다고 하면 그 스킬은 렙 10 이후부터 배울수 있지만, 정작 레벨 30에 자유롭게 쓸수 있다.(이 말의 의미는 6번에 부가로 붙이겠다)

6. SP는 스트레스 포인트를 뜻한다. 어떠한 특정 마법(예 : 전방위 마법이나 데미지가 큰 마법)이나 위에서 말한 자신의 레벨보다 권장레벨이 높은 스킬을 사용할때 각 스킬과 레벨차에 따라서 일정 SP가 올라간다.
(즉, 권장레벨이 초과하는 스킬 사용시에 그만큼의 체력적 부담이 있다는 얘기다)
또한 오래 사냥할때도 일정 시간마다 SP가 올라가며, SP가 높아질때마다 HP, LP, PP등의 회복속도가 줄어들며, 스킬 시전시간과, 스킬 공격력, 몬스터에게 입는 데미지등에 조금 영향이 끼치게 된다.

7. SP는 휴식을 취하거나 여관에서 잠을 자면 풀수 있다.(휴식으로는 내려가는 속도는 아주 미비하다) 만약 여관에서 잠을 잘때는 일반 휴식보다 빠른 속도로 내려가는데 여관에서 게임을 종료해도 접속하지 않는 시간 사이의 잠자는 시간은 계속 적용된다.(이것은 게임에 대한 휴식성을 배려해본 것으로, 너무 노가다에 치우쳐 폐인이 되는것에 대한 방지를 해보자는 의미로 붙인것이다. 즉 여관에 캐릭터를 맡겨놓고(?) 자신도 자고 일어나거나 다른일을 하면 게임상의 캐릭도 SP가 줄어있다는 식으로..)

* neolith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2-22 2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