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화면표시

이름) 용병제도

목적) 게임을 하다보면 자신의 캐릭터 단독으로는 하기 어려운 퀘스트가 주어질 때가 있다.
자신의 캐릭터만으로는 할 수 없는일을 보조하거나, 아니면 같은 퀘스트를 조금 더 쉽게 하기 위해서 용병(또는 아군NPC라 부르는것)과 함께 싸우게 된다.

구성요소)

용병의 구성요소는 플레이어와 동일하다.

1. 공격형태 : 원거리 공격형과 근접전형이 있다. 대체적으로 플레이어의 캐릭터와 상반된 공격형태를 가지는 경우가 많다.

2. 이동형태 : 비행형과 지상형, 텔레포트형이 있다. 비행형이 기동성 때문에 인기가 많다.

3. HP : 체력의 경우, 무적인 경우와 일정 HP가 정해져 있는 경우가 있다.

4. MP : 용병캐릭터가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 MP게이지가 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보통은 AI가 나쁜 경우가 많아서 MP가 언제나 바닥을 달리므로 구현되지 않는편이다.

5. 스테이터스 패널 : 용병의 아이템과 상태를 알 필요가 있을경우 존재한다.
  보통 공격력/방어력/HP/MP(...)/장비 아이템 정도를 알려준다.

6. 장비아이템 : 보통은 없지만, 있다고 해도 주인공 캐릭터에 비해 간소한 편이 많다.
  주인공보다 손이 더 가는 용병이 있을리가...(...있다)

7. 참가방법 : 이벤트로 인해 참가하는 경우와, 용병길드 등에서 돈을 주고 고용하는 방식이 있다.


대표사례)

슈팅 : 타이리안의 사이드킥(옵션무기류)
액션 RPG : 디아블로의 용병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 랑그릿사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 세인트 아이즈의 용병제도(돈을 주고 사서 씁니다), 워크래프트의 용병
비행 시뮬레이션 : X-Wing의 윙맨

기타사항)

현재 온라인 게임이 늘면서 용병이라는 개념이 많이 사라지고 있다.
멍청한 NPC 대신 PC와 함께 동료가 되어 전투를 하거나 퀘스트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변해가고 있다.
온라인 게임 제작자들도 NPC 용병을 이용해 솔로플을 완벽하게 해내는 모습을 바라고 있지 않는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