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시나리오 구성

이름)
멀티 시나리오

목적)
게임진행에 따라, 또는 상황에 따라 시나리오의 진행을 다양하게 한다.


구성요소)
멀티 시나리오는 어떠한 특수한 상황, 또는 조건, 아니면 선택에 의해서 갈라지게 한다. 물론 그에 따르는 멀티엔딩을 주기도 하지만 단일엔딩도 될수 있다.(단일 앤딩의 예 : SEGA의 the House of the Dead)
1. 조건에 의한 분기 - 어떠한 아이템또는 캐릭터가 있으면 분기되는 시나리오. (예 : 던전&드래곤2 - 파티(?)에 엘프가 포함되어 있으면 어떤 한 분기점에서 엘프시나리오(가제)를 선택할수 있게 된다)
2. 미션에 대한 분기 - 어떠한 미션을 해결하거나 행동을 취함으로써 시나리오가 분기된다. (예 : the House of the Dead - 특정 열쇠를 치거나 시간내에 어떠한 몬스터를 죽이지 못하면 시나리오가 분기되게 된다.)
3. 수치에 의한 분기 - 보통 연애시뮬에 들어가는 것으로써, 어떠한 수치가 몇 이상이면 그에 따른 시나리오가 등장하며, 그 이하일때도 다른 시나리오가 등장한다.
4. 선택에 의한 분기 - 대부분의 연애시뮬에 등장하며 어떠한 선택문을 줌으로써 시나리오가 분기된다.

:이러한 멀티 시나리오는 게임에 하나의 재미를 주게 된다. 즉 단일 시나리오의 경우 한번 플레이 하면 게임을 모두 즐긴것이지만 멀티시나리오는 한번만 플레이 하는 것이 아닌 여러번을 플레이 해야 게임을 모두 즐길수 있기 때문에 여러번 게임을 할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대표 사례)  
아케이드 게임으로써는 기억나는 게임은 90년대 초에 레이싱 게임(쭉 가다가 길이 두갈래로 갈라지면 한쪽을 선택해서 가는것 - 이름은 기억안남 -_-a)이 최초였던것 같다.

기타 사항)
대항해 시대나 프린세스 메이커 등의 시뮬레이션계열은 여기서 말하는 멀티 시나리오의 범주에 들어갈수 있지만, 너무 포괄적이므로 거론은 하지 않는다.

첨부 파일)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2의 장면. 이 소년을 살리느냐 죽이느냐에 따라서 길이 갈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