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해결책 관련해서 제안..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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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K가 자유롭고, 오히려 PK시에 이득이 있어서, PK가 권장되는 게임

이라고 가정해보죠.

이럴 경우 [자동사냥은 PK헌터들한테 맛나는 먹이감]에 불과해지죠.

이 방법으로 해결이 어느정도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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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의 개입으로, 심각한 인력소모보다는,

유저들이 일종의 [자정 역할]을 하는거지요..

대부분의 유저들이 오토나 중국인, 장사꾼 들에 대한

일종의 혐오랄까? 아무튼 싫어하고, 기회가 되면 죽이기도 하며..


중국인 사냥 파티 같은 걸 모집해서 중국인과 PK를 벌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신고기능이 있는 게임에서는 볼때마다 열심히 신고를 하시는 유저들이 계시죠..


즉, [오토,중국인을 죽이거나 없애고 싶은 욕구]를 가진 유저들은 분명하게 있다는거죠.

오토,중국인이 [게임 내의 공공의 적] 역할을 해주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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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경제구조를 바꾸면, 일시적인 해결은 될지 모르나,

[어떤식으로든지 유저들은 해를 입을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정말 알맞은, 누구나 만족하면서, 오토, 짱깨는 존재하지 않을 수 있는

경제구조나 시스템구조가 있을지 모르겠으나..

그걸 찾기는 쉽지 않겠죠.

  

★[오로지 게임 내 세계를 구성하는 구성원들 즉,
유저간의 자정노력에 의해서만 해결될수있습니다.]



그리고 개발사는,

유저들이 자정노력을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역할을 해야합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안되죠..

운영 인력은 분명한 한계가 존재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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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거론한 PK는 하나의 예시일 뿐입니다.

[PK를 통해 양산되는 심각한 문제들]이 많이 있죠..

PK위주면 일반사냥만을 원하는 유저가 피해를 보니, 어쩌니, 그런 뻔한얘기들 하지마시고,


글의 핵심내용은

구성원들, 즉 유저간의 자정노력에 의해서만 해결 될수있다  

↑ 여기에 집중해서 토론을 해주세요.



제가 제시한 PK는 수많은 방법중 하나일 뿐이죠.



시스템은, 그것이 가능 하도록 길을 열어주는 역할,

그 이상, 그 이하도 되어선 안됩니다.


[PK외에 어떤게 있을까요?]




오토같은 심각한문제가  

하나의 시스템만으로는 해결되지 못합니다.

여러 구조가 맞물려야지 해결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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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잡설..  

MMORPG를 구성하는건.. 인간입니다.

정말 "인간"이죠.

이익에 따라 행동하죠...자신에게 이득이 되야지만,  

보상이 존재해야지만 움직입니다.

반대로 손해가 되는건 하지않습니다.  정말 인간적입니다.




우리가 "영웅" 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단순히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일컫는 말이 아닌,

[우리가 하지 못했던 일]들을, 그들은 하죠...도전하고, 해내버립니다. 그리고 칭송받죠..


술에 취한 사람이 지하철 선로로 떨어졌습니다.

모두가 그저 발을 동동구르며 지켜만 볼뿐, 아무도 나서지 않습니다.

그때 한 고등학생이 지하철 선로로 뛰어들어서,

지하철이 도착하기 직전, 취객을 구해냅니다.

그 학생은.. "영웅"이죠.



반대로 "악당" 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돈을 위해서 사람을 죽이거나 하는게 아닌

"재미"로 사람을 죽이는 싸이코패스입니다.


그들, 악당들이 존재하는 세상에서는,

그들에게 대항하는 영웅들이 존재할수있게 되지요.



MMORPG에서는, "악당"이 존재하고, 활개 칠 수있습니다.

살인을 한다고해서, 피해자의 케릭터가 삭제라도 되는것도 아니고,

피해자는 잠시 기분나쁘고, 시스템에 정해진대로 패널티를 받는정도로 되살아나니까요.



악당이 존재한다면, 악당에 대항하는 정의로운 "영웅"이 존재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MMORPG에서는 "인간"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더 이상 영웅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언젠가부터 "악당"들이 서서히 사라졌기 때문이죠.



우리는 게임을 하면서 누구도

약한 인간이 아닌, 영웅이 되고싶을거에요.



더 강해지려고 합니다. 죽어라 아이템모으고, 죽어라 레벨업하죠.

하지만 강하다고 영웅일까요?

강한 인간은, 말 그대로 그저 "강한 인간" 입니다.



영웅과 레벨이 다르죠. 그저 인간일뿐입니다. npc들은 영웅님 영웅님 하지만..아니죠..  

영웅이 되려면, 아니 모두가 영웅이 되려면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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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려면.. 악당이 먼저 생겨나야 합니다.

악당이 있어야 영웅이 있지요..


일부 사람들은 [익명성 아래에서, 악당]이 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게임들은 pk에따른 문제 발생을 우려해 이를 원천봉쇄해놨지요.



인간들만 있는 세상에서는, [우리가 사는 세상처럼]

서로 강해지려고만 하니.. 문제가 끊임없죠..;;




p.s

제 기억으로;;

전에 다크나이트 영화보고나서..;;; 쓴 글인 것 같네요 -_-;




유저간의 자정노력에 의해서만 문제가 해결이 가능하다. 라는 내용과


게임에 무한경쟁밖에 안남은 이유는,

영웅의 부재,

곧, 악당의 부재가 원인이다..라는 궤변 같은 주장인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물론 근본적인원인은 따로있지만..

현질을 애초에 뿌리를 뽑으려면 "인벤토리랑 창고"를 없애버려야 겠죠 -_-;;ㅋ;

근데 그건 뿌리랑 같이 싸그리 뽑혀 나와버리니까..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