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는 딴지일보

허경영 총재님의 인터뷰만 전문인용.

그분의 명쾌하고 간결한 시국진단.



그거는 말이죠, 도덕적인 문제나 이런 걸 떠나서 어떤 식민적 사관이 깔려 있어요. 배후엔 일단 걔들이, 미국이, 강대국들이.. 한반도가 황 박사 같은 사람때문에 세계적으로 생명공학이 앞서가자나요? 그런 데 대해 복합적으로, 그 애들이 어떤 정보작동을 한 거 같애. 한국언론을 부추겨가지고 정보를 역제공해서 그걸 사건화해 갖고 우리 한국을 딜레마에 빠뜨려서, 이런 와중에 미국에서는 급히 진행되고 있겠죠, 그 계통이. 연구팀 내부에서 저절로 유출된 게 아니고, 바깥서 연구팀 내부를 분석해 치고 들어온 거죠. 그런 보도에는 분명 고도의 어떤 작업이 있었다는 말이지.

이런 일이 있게 된 원인은 말이죠, 청계천입니다. 청계천 복개 후, 고가를 헐고 나서부터 노무현 탄핵, 그 다음에 한미문제가 생기죠, 맥아더동상 철거 문제, 또 그 다음에 삼성전자 문제, 두산그룹 사태.. 하여튼 국내에서 잘 나가는 건 다 문제가 생겨요. 경제가 무너지면서 국가안보가 무너지는 이런 문제거든. 풍수적으로 서울에서 물이 바깥으로 나가는 게 보이면 안 되거든. 그렇잖아요? 근데 그걸 박 대통령 때 지창용씨하고 백운학씨가 덮으라고, 안그러면 6·25사변 하고 임진왜란의 원인이 청계천이다, 영조대왕이 없던 개천을 팠던 거거든요? 광화문에서부터 물길이 생길 리가 없잖아요. (웃음)

그게 하천이 아니고 하수도였어요. 불란서 세느강 같은 거 있자나요, 그거처럼 한강은 외부로부터 물이 들어오는 겁니다, 서울로. 이건 입수라고, 길조죠, 좋은 물이예요. 세느강도 그렇지, 외부의 물이 들어오잖아. 그래서 불란서 파리가 부흥한단 말예요. 그런데 우리 청계천 물은 중앙청 코 앞에서 밖으로 새나가는 거 아닙니까? 출수지, 출수. 개천을 만들어놓으면 나라가 망하는 거예요. 우리 얼굴에다 혈관이 보이게 해놓으면 안되는 거잖아요. 이 모든 사건들이 결국, 청계천 복개 때문이었던 겁니다.

노무현 탄핵도 청계천을 파면서 일어난 거예요. 청계천때문에 일어난 대표적인 게, 행정수도 이전입니다. 까딱하면 그 때문에 수도도 옮겨갈 뻔 했어요, 사실상 옮긴 거나 마찬가집니다만. 황우석 사태도 여기(청개천 복개)에 기인합니다. 지금, 청계천 문제 때문에 생긴 사건이 열 다섯 가지 정도가 있어. 두산그룹, 삼성그룹, 이건희 딸 죽은 것 전부가 말이죠. 이건희를 흔들면 우리나라 경제가 흔들리게 돼 있는데, 그러니까 하늘에서 이건희 딸도 자살을 하게 만들잖아.

그 해법을 국민들은 아무도 모르고, 청계천을 1968년에 덮었는데 그땐 돈 한 푼 없고 자동차 하나 없었습니다. 교통 문제 없었어요. 코로나 새나라 자동차 경우 나올 때에요. 그걸 덮으라, 덮으라 해서 박대통령이 딱 덮으니까 덮기 전엔 아시아에서 우리나라 꼴찌였는데 경제가, 덮고 나서 1등으로 올라갔어. 그래 3·1고가는 전세계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상징물이 됐습니다. 그런데 그거를 뜯어낸 이명박이는, 나중에 총살감입니다. 내가 가만 안둘 거니까. 그래서 내가 단죄를 기술적으로 할 거예요.

이렇게 풍수를 모르면 사람을 잡습니다. 풍수적 관점에서 황우석 사태는, 물론 제국주의적 현상으로 나타나긴 합니다만, 근본적으로는 우리가 내부적으로 원인제공을 한 겁니다. 청계천을 뜯어냈으니까. 나중에 대통령 되면 제가 청계천을 덮을 거 아닙니까? 공원처럼 돼 있는 건 그대로 두고 청계천 위에, 금문교 아시죠? 무교동에 기둥 하나 세우고, 청계천 6가, 7가에 기둥 하나 세워서 중량교까지 기둥을 세워서 다리 없는 다리 있죠? 그걸 만들 겁니다.

하늘에서만 개천 물이 안보이면 되니까. 하늘에서 보이면 문제가 생기는 거요. 서울 중심에 있던 사람이 강변도로로 빠져나가기 어려운데, 이런 고가도로를 없앴다는 거고, 그러니 하나 만들어야지. 이명박이 수도이전반대 소송을 건 당사자지만, 바로 그가 수도이전을 초래한 원인제공자이기도 하다는 걸 잊어선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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