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잠잠했던 몸이..

다시 이곳저곳 쑤셔오기 시작합니다.


일주일 전부터였던가.. 왼쪽 옆구리가 뭔가에 쩌들어 뒤룩뒤룩 살쪄서 피가 좔좔 흐르며, 그 상처를 가끔가다 포크로 찌르는 느낌입니다.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그동안 도통 잠을 못잤습니다.


그리고, 다시 가래가 나오기 시작하는 군요.(커어어억!!)


이런 봵이 있나.......

병원 가려고 하면... 집안 식구들이 '넌 맨날 아프냐.' 라는 눈초리로 째려봅니다. -_-;;;

흑흑.. ㅠ.ㅠ;



그나자나, 한번 긍정적인 인간이 되어 보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워낙 비극적인 놈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