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온게임넷에서 시각장애를 가지신 분이 임요환과 스타 경기를 했다는 걸 들었습니다.

태어날때부터 시각장애가 있었다고 하네요.


전 도저히 상상할수 없었습니다... 스타를 눈으로 보지 않고 귀로만 하는 것...

과연 그 사람한테는 스타라는 것이 어떻게 느껴질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글링은 마치 개같이 생겼으며 울트라리스크는 마치 맘모스 같고,

마린은 총을 들고 다니고 파이어벳은 화염방사기를 쏜다...

전 이런 설명을 들어도... 개는 어떻게 생겼으며, 맘모스는 어떻게 생겼는지를.. 볼수 없으니..

정말 답답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런 점에서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략...  소리만으로 모든걸 감지하는 잠수함조종게임도 만들수 있을것 같습니다;

(화면에는 계기판만..)

물론;; 상업성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