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라그를 이끄시던 그때의 당신을
당당하게 라그의 미래를 말하시던 당신을
8컷짜리 라그 만화에 잼나게 나왔지만 항상 라그를 위해 뛰시던 당신을
아래의 글이 늦게 올라왔고 또한 그라비티 홈피에도 늦게올라온 글들이 많지만
전 항상 당당하던 당신을 떠올리며 당신이 돌아오기만을 기다리겠습니다.

이글은 막 홈피에 공지로 뜨더군요

라그공지사항





번호  151 날짜  2002-09-17 13:46:34 조회수  395

라그나로크의 새로운 출발

라그나로크를 아끼시는 여러분께


회원 여러분들과 많은 업계 관계자 여러분들이 근간에
보도된 뉴스와 소식을 접하고 많은 문의를 해주셨고
또한, 놀라움과 심려를 금치 못하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본사의 전 임원이었던, 김학규 개발이사가 개인적인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친 점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친구이자 전 창업 멤버였던 노창균씨가 본사의
전 임원이었던 김학규, 김세용씨를 사기, 횡령혐의로
고소하여 피소된 이번 사건은, 그라비티와는
전혀 관계가 없으며, 그라비티는, 김학규 전 개발이사의
사건이 쌍방간에 하루 속히 원만히 해결되어 두 사람이
본연의 업무에 다시 전념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옛모습들은 청산하고, 그라비티는 조직개편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게임개발과 차별화 된 서비스를
위해 더욱 정진하고자 합니다.

이에 라그나로크 개발 초기부터 프로그램 총괄을
담당했던 임건수 대표이사와 기획실장이었던
신현우 개발이사를 새롭게 선임하였다는 것을
여러분께 알려드리는 바입니다.

㈜그라비티는 그 동안의 모습들과는 달리,
실무자 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나, 개발의 질과 속도를
높이고, 유저들의 원하는 바를 귀담아 들으며, 약속을 지키는
그라비티로 발전시켜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 더 빠른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그라비티를 많은 격려와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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