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에 인텔이 좀 타격이 크겠군요.

지금까지는 펌웨어빨로 어떻게든 샌드포스로 버텨왔는데..

초기부터 아직까지도 샌드포스칩을 써오고 있었는데 전량 환불이라니..

대체할만한 칩셋을 찾는것도 쉽지않을듯.. 삼성이나 ocz(인디링스)에 손벌릴수도 없고..

한편, 잽싸게 샌드포스에서 발뺀 ocz은 좋은 인디링스 컨트롤러로도 계속 불량품을 뱉어내고 있는게 또 개그라면 개그,

샌드포스 SF-2281 칩 사용한 SSD 모델명

인텔 SSD 330 / 520
트랜샌드 SSD 720
커세어 Force Series 3 GT
AT전자 SSD MAX120
A-DATA S510
킹맥스 SMP35
OCZ RevoDrive3 / Solid 3 / Vertex3 / Agility3 / Agility2/
명 정보기술 MITSF200
잘만 F 시리즈
MX-Technology MX-DS Fusion / Turbo
포스텔 KAISER 300
PATRIOT Pyro
OWC Mercury Extreme / Electra
실리콘파워 Velox V30

저 컨트롤러는 처음부터 문제 덩어리였죠. OCZ에서 나온 물건들 처음부터 프리징 현상 등으로 말이 많더니 계속 펌웨어 업데이트로 버텼지만 꾸준히 가격이 하락했고요.

 덕분에 인텔은 오히려 가격이 올라가고 있었죠... 그러다가 삼성 제품 등장하면서 추세가 바뀌고...

 다른 회사 제품들도 죄다 저 컨트롤러를 채택하던데 다른 컨트롤러를 쓰던 인텔마저도 저 컨트롤러로 바꾼게 참 이해가 안가네요. 

 이건 뭐 고의로 저 컨트롤러 쓰던 회사들과 자폭하려는거 이외에는 설명할 방법이 없는 것 같네요.

 그런데 옛날사람님이 적으신 것처럼 다른 회사들이 인텔 따라서 샌드포스 컨트롤러 쓴건가요? 아니면 인텔이 다른 회사들 따라서 쓴건가요?

 제가 기억하기로는 인텔제품이 다른 제품들에 비해 좀 늦게 나온것 같은데 그게 국내 판매 기준(다나와 등록 기준)이라서 출시 기준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환불 기준이 2012년 1월이라는게 혹시 인텔에서 샌드포스 컨트롤러 사용한 제품 출시한게 2012년 1월부터 아닌가요?

 어쨌건 이래서는 삼성만 이익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