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Story님과 포돈(개인적으로는 포동이라고 읽고 싶다는.. -_-;;)님, 라라님...ruriq님까지... ^^:;

슬슬.. 모이기 시작하는 낌새가 보이네요....

^^

아 참...~~!!!!

물어볼게 한 가지 있는데 말이죠...

저도 종종 사용하기도 하지만... 그.... "~~~했소"체 있잖아요?

이랬소, 저랬소.. 하는 문체가.... 처음에는.. 색다르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했는데...

(사실 이 말투 쓰는 사람들 무지 귀여워 보였음.. ^^:;)


요즘에 드는 생각은... 그리 권유하고 싶지는 않은 문체라는 겁니다..


뭐랄까...? 고압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때로는 귀여워보이기도 하지만...
잘 살펴보면.. 상대방에 대해 장난스럽게만 여기는 태도로 비추기도 한다.....
..... 라고 느껴지거든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로 알만한 사람들끼리는 종종 장난스럽게...
혹은 유쾌하게 사용할 수 있겠지만.. (가령 잘 아는 사람의 글에 덧글쓸 때에는 말이죠..)

잘 모르는 사람이나, 불특정 다수를 향한 글인 경우에는 좀... 건방져 보이기도 한다...
... 는 거죠... -_-;;


뭐...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다른 분들 생각은 어떠신지 듣고 싶네요... ^^

(특히... 이 문체 좋아하시는 .... 라라님과 포돈님 -_-;;;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매우 궁금함... ^^;; 후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