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0대, DDR 플레이 중 심장마비로 생사불투명

글 : 게임메카 윤주홍 [04.07.02 / 13:11]

코나미의 체감 리듬액션댄스게임인 댄스댄스 레볼루션(이하 DDR)의 플레이 중 심장마비로 10대 소녀가 사망 직전에 이르는 사건이 일어났다.

미국 네브레스카에 살고 있는 15세 소녀인 킴버 윌슨은 오마하 아케이드에서 DDR을 즐기다가 갑작스럽게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졌다. 긴급의료진이 현장에 출동, 심장충격기로 그녀를 살리기 위해 응급처치를 했지만 생사여부는 불투명한 상태.

1998년, 첫 작품이 등장한 이래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는 ‘DDR’ 시리즈는 발매 당시 세계적으로 댄스붐을 일으키며 아케이드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작품이다.

제작사인 코나미는 최근 급락하는 인기를 회복하기 위해 신작발표 및 댄스라이브 이벤트 개최 등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한편 현지에서는 이번 사건으로 게임의 유해성을 들고 일어날 각종 단체들의 움직임을 경계하는 모습이다. 현지언론은 킬버 윌슨이 심장박동조절장치에 의지해야하는 상태였기 때문에 격렬한 움직임이 필요한 DDR은 다소 위험한 도구였을 수도 있다는 조심스런 입장을 내비쳤다.

출처.루리웹

이런 안타까운,,, 일이..-_- 전 처음에 다른.ddr로..우 내가 이렇게나 타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