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 NHN, 초대형 MMORPG “두개 더 있다”



글 : 게임메카 이덕규 [05.03.04 / 13:10]


NHN에서 극비리에 진행 중인 차기 프로젝트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NHN의 게임개발 스튜디오인 NHN게임즈는 4일 아크로드 외에 비밀리에 진행중인 ‘R2프로젝트’와 해외 콘솔게임을 온라인게임으로 바꾼 신작 MMORPG를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NHN 관계자는 “현재 해외 개발사와의 계약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기는 힘들지만 오는 30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하는 아크로드를 기점으로 올해 적어도 두개 이상의 대작 MMORPG를 더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크로드 이후의 차기작인 ‘R2프로젝트’는 인간과 기계문명이 혼합된 스팀펑크식 세계관을 도입, ‘길드워’, ‘썬 온라인’과 같은 스테이지미션 방식으로 개발되고 있다.

콘솔게임을 온라인화한 3번째 프로젝트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정보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일본 게임업체와의 제휴를 모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NHN게임즈는 일본 반다이 등 해외 유명개발사와 접촉해 게임서비스에 관한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젝트 규모가 커지면서 올해 대규모 인력채용도 서두르고 있다.

NHN게임즈는 최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네트워크관련 개발자 및 프로그래머 등 온라인 컨버전에 관련된 개발인원 60명을 모집하는 등 대대적인 개발자 영입에 나섰다.

한편 NHN게임즈 문태식 대표는 “MMORPG외에 스포츠, 캐주얼게임, 액션, 슈팅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량의 게임을 개발 중에 있다”며 “차기 MMORPG는 내년 상반기쯤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으음 해외 게임 무었일까;; 반다이 로치자면 으음;; 반다이는 잘몰라서 OTL.. 슈로대온라인은 아닐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