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서울-울산간 심야우등을 타고... 한참을.. 타고... ㅜㅜ;;(그것도 혼자...)

라그도 못하겠네요... ^^:;;

새벽에 울산에 떨어지면.... 게임방이나 가서.. 게시판에서 놀던가 해야겠네요...

에구구... 순간이동기계같은거 있음 참.. 좋겠네요.. 후훗...

이곳 게시판을 찾으시는 여러분.. 즐겁고 유쾌한 추석연휴 되시기를...

(친척들과 항상 좋은 관계, 좋은 만남 되시는 명절이기를..... ^^)


우리집은... 친가쪽 친척들과 그리 친하지 않아... 갈적마다 부담스럽답니다.. ^^

피가 섞인 사람들과의 관계가 소원하면 소원할 수록... 내 속에 있는 정(精)들도 조금씩 옅어져..

사람사는 맛을 잘 모르는 무딘 사람이 되어버리는 것 같더군요...


그렇게도 사람 사이의 관계는 중요한가 봅니다... 관계의 질이 사람의 됨됨이를 만들어가기도 하니깐요..

좋은 명절.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저는 이만 잘 다녀오도록 할게요...

^^;;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