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 어깨 다리 허벅지 갈비뼈 부분 에 살짝 철판 내장하시고 슈츠 입는것도 괜찮을듯...;; (깔려서 자빠지면 다진고기되거든요 덜덜덜 은 이럴때 나오는거죠...-_-)
2005.08.03 21:40:06 (*.221.108.222)
JiinSiRo
초딩조심하게요 ... 머라고 낙서할지 모릅니다 ...
2005.08.03 22:13:42 (*.216.125.88)
CamilleBidan
으흠 최대한 안전하게 타고 싶으시다면.... 슈츠가 제격인대..
솔직히 여름에 압박이라는 ㅡ,.ㅡ
2005.08.03 22:23:38 (*.79.172.150)
KingDND
내가 안전운행해도 남이 그렇지 못하면 말짱 황인것이 바이크입니다..
예전에 몇번 사고났었던 결과 큰 바이크나 작은 바이크나 사고나면 매한가지 더군요.. 나는 잘 지키고 잘 다녀도.. 남이 못보고 저를 친 경우가 전부였습니다..
덕분에 돈은 좀 됬지만....
왠만하시면 헬멧은 뒤가 목까지 오는 얼굴 전체를 덮는 것으로 쓰시는 게 안전합니다.. 그 이외의 뚜껑의 기능은 그다지 믿음직스럽지 못합니다..
머리쪽을 안다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 주변에 가장 많았던 바이크 사고 중상이나 사망 원인이 목관절이 나가버려서더군요.. 왠만하면 턱도 가려주는 것이 좋은데요..
제경우엔 얼굴 전체를 덮는 헬멧을 쓰다 사고가 난적이 있는데.. 충격으로 땅에 나가떨어지면서 턱을 긁어놔서 보기흉한 상처가 생겼습니다..
그때부터 턱관절도 좀 안좋아지구요..
그 이외에는 슈츠의 경우는 두께가 좀 되는 전신 덮는 미끈한 소가죽제품이 좋겠군요.. 저는 그 부분은 잘 모르겠습니다..
헬멧과 슈츠의 경우 겨울이나 여름이나 안전 생각하신다면 매 한가지입니다..
2005.08.03 23:08:27 (*.143.42.55)
degr
http://www.itwon.co.kr 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안전장비류는 오프라인매장에 가셔서 직접 입어보고 구매하시는게 좋습니다. HOG 가면 멋으로 두건만 달랑 머리에 쓰고 다니시는분이나 반모만 쓰고 다니시는분들이 많은데 안전상의 문제가 심각하오니 헬멧의 경우 적어도 안면을 보호해 줄 수 있는 풀젯, 혹은 그 이상인 풀페이스의 헬멧을 구입하시길 바랍니다.
2005.08.03 23:08:50 (*.190.194.195)
동쪽의돌
멋지게 사고치신거 축하드립니다.
만족할 만한 배기음을 얻기 위해 적잖은 돈을 키트 머플러를 구입하는데 쓰시더군요.
캬브레터 세팅까지 병행하지 않으면 원래 머신의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이유로,
무조건 소리가 큰 키트머플러 장착이 좋은건 아니라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그리고... 여름용 라이딩 수트로는 나일론 메쉬 재킷이나, 촘촘한 구멍을 내어 통기성을 향상시킨 얇은 가죽제품이 있습니다.
할리(우리나라 기도산업에 OEM으로 제작의뢰를 한답니다.) 말고도 일본 코니미, 옐로콘, 쿠시타니 같은 브랜드에서 나오고요.
국내 브랜드로 어글리 브로스라는 제품이 상당한 품질로 생산되고 있더군요.
재킷과 더불어 골반과 무릎 보호대가 달린 희토류jean이라는 제품을 추천합니다.
끝으로 헬멧은 reevu社 제품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백미러를 보지 않고도 후방 시야가 확보되는 기능과,
반모 형태의 헬멧도 안면이나 턱을 보호해 주는 U자형 보호대로 인해서 편의성과 안전성을 두루 갖춘 좋은 제품 같은데..
정식 수입업체가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모쪼록 더운 여름날, 즐거운 취미생활 보내시기 바라며,
DC riders들의 메카, 쭌데리아나 남산 김구동상 옆 쓰레기통에서 뵐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KIN! ^0^/
디씨 라겔의 '쭌더론리'님이 운영하시는 순대국밥집으로 마장동 도선사거리에 있다고 합니다. 안가봐서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습니다.
2005.08.04 18:59:29 (*.62.244.143)
윤종수
헬멧때문에 눌리는 머리는 우리 400만 라이더의 고민입니다-.-
2005.08.04 19:26:05 (*.143.54.100)
degr
쭌더론리+롯X리아 의 합성어입니다. 농담조로 하던말이 박혀버린 예..이지요. 마장동 도선사거리(옛 경찰병원자리)맞구요 순대국밥집입니다. 쭌더님 부모님 가게입니다만 부모님도 잘해주시고 쭌더님도 잘해주십니다. 밤 10시 이후에 가시는걸 추천
2005.08.04 19:34:49 (*.238.84.191)
이태희
피규어를 많이 봐서 그런가.. 확대한 피규어 같아요;
2005.08.05 22:18:31 (*.218.5.133)
류재용
수염을 기르고 머리에는 두건을 두르세요.
할리 타고 다니면서 머신 꾸미는 것만 생각하시지 마시고, 코디도 신경 쓰세요...-_-/
미국에서 할리 타고 다니는 사람치고 자기 몸 감추는 사람 못 봤습니다...;;;
헬멧같이 도로교통법(...)상 필요한 안정장구 외에는 몸(...)을 만드는데 더 신경을 써야 됨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할리는 역시... 갑빠&뽀대. 그리고 수염...-_-b
2005.08.07 00:57:25 (*.106.198.154)
자연스러운
뽀대 찾다가 사고 나면 저세상 갑니다. 무엇보다 안전제일입니다. 자신의 목숨... 에 대해서 생각해보세요. 코디가 목숨보다 소중한지.
2005.08.07 17:40:46 (*.117.191.171)
x3
그다음엔 어디에 지르실 생각? 棺? ㅎㅎ
2005.09.05 23:13:29 (*.148.190.135)
SeeD
할리에 어울리지않을지도 모르지만 BMW 모터사이클쪽의 안전장구를 추천드립니다.
자켓이나 바지쪽이 세련된 평상복 스러우면서 수츠와 비슷한 안전도를 갖춘 장비가 꽤 됩니다.
2005.09.20 15:30:32 (*.150.142.224)
라이더
예전에 바이크 탈때 퇴계로에 바이크 매장들이 줄줄이 있었는데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쪽에 가시면 흥정(?) 하셔서 좋은 안전장구와 헬멧등을 구입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바이크를 안타서 잘 모르겠습니다. 할리 특유의 V 트윈 엔진음(일정하게 엔진음이 들려야 정상인데, 불규칙하게 엔진음이 들림)은 특허등록 되있다고 들었는데 풍문인지는 사실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바이크가 차에 비해 상당히 안전에 취약합니다. 우리나라 교통상황에서는 뭐 말 안하셔도 잘 아시겠지만 헬멧은 무슨일이 있어도 쓰시라고 해드리고 싶습니다. 뽀대는 저걸 타고 다니면서도 자연스레 우러나오죠. 할리 라이더를 부러워 하는 이유가 그들 특유의 문화가 아니라 안전 운행을 선호하면서도 멋지게 보일수 있다는걸 보여주기에 부러워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도 나이 먹으면 사이드카 달린거 하나 사서 투어링 다니고 싶단 생각을 과거에 했는데 지금은 바이크 핸들 잡아도 손이 떨릴 지경이라..예전에 시속 200키로 이상 어떻게 달렸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안전운행 하시면서 빗길과 눈길, 모레길 특히 조심하세요. ^^
2005.11.07 14:12:04 (*.104.88.233)
neolith
특허등록을 하려고 했는데 실패했죠. 그리고 할리 라이더들 물론 대부분 안전운행을 하려고 하겠지만... 아니올시다 싶은 사람들도 꽤 여럿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