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DSC-T1 코엑스 몰 소니스타일에서 구매.

너무 자세히 쓰면 염장이 되어버릴까봐 간략히 특징만 정리해보자면

1. 유효 500 만 화소.
2. 경량급의 바디
3. 비돌출식 3배 광학줌
4. Carl-Zeiss Vario Tessar 렌즈 채용
5. 1cm 까지 접사 지원
6. 빠른 초기화 속도와 편리한 렌즈 커버 겸 전원
7. 소니 최초의 크래들 스타일
8. 2.5 인치의 대형 LCD창
9. 메모리 스틱의 용량이 허용하는 한 640 480 초당 30 프레임의 동영상 레코딩


하나 하나씩의 특성은 놀랄만한게 아닐지 모라도 이 모든 것이 'AND' 되어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준 제품이고 어느새 저의 소니 컬렉션에 포함되어 버렸습니다 (PS2, 소니 최초 MP3 CDP, Vaio C1,
Clie UX50 그리고 DSC-T1 까지)

매니아라고 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컬렉션이긴 하지만.. 소니의 파워는 정말로 출중하군요. 삼성과 비교해

요즘의 수익률이나 매출을 놓고 삼성에게 뒤졌다고 하는 의견들도 있지만 소니의 선구자 마인드가 죽지

않는 한 전 항상 비전이 있는 기업이고, 이 세계에 꼭 필요한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첨부 사진은 오는 길에 매장에서 찍었던 리얼돌 급 퀄리티의 어린이 인형들.. 유리창을 건너서 찍은거라

화질이 좋지는 않군요

imcgames 의 김학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