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형 말로는 일주일이면 적응, 그후부터는 오히려 PC쪽을 더 힘들어 한다고 하더라구요.. -ㅅ-a
2010.01.03 07:48:46 (*.169.237.249)
CamilleBidan
국민학교때 맥으로 배운 기억이 ...
너무 재미있어서 수강 신청해두고 자격증까지 취득했었는데..-_-
그것이 ITQ.. 대학교 들어갈때 ITQ보니 국가공인으로 바뀌었더군요.. 당시에는 그런거 없었는데 .. 다시 따려고하니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포기.
2010.01.03 08:21:24 (*.190.217.93)
Freyja
얼마 지나지 않아, 따님 사진으로 만들어진, 2010 채이 캘린더, 채이 시계, 기타 등등... 아이폰 앱스토어에 올라올까요. - 는 장난이고
채이양의 즐거운 장난감이 하나 늘었네요.
더불어서 위에서 이야기 한, 캘린더랑 시계는 실제로 만드시는 분이 있더라구요. 나중에 커서 보여주면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2010.01.03 12:33:06 (*.167.232.125)
elore
osx를 쓰다보면, 창의 최대화 자체가 사실은 별 의미 없는 기능이었다는 걸 인식하게 됩니다..
system preference의 keyboard 항목에 보면 keyboard shortcuts 탭이 있는데, 여기에서 단축키는 따로 지정을 할 수 있습니다. osx 최대화의 경우에는 Application Shortcuts 탭의 All Applications쪽 항목에 Zoom을 입력한 후 원하는 단축키를 지정하면 됩니다.
2010.01.03 13:01:50 (*.149.105.195)
madmac
윈도우적인 사고 방식만 버리시면 쉽게 적응이 되실겁니다.
2010.01.03 14:28:34 (*.33.110.135)
채이도훈아빠
윈도우적인 사고방식과 맥적인 사고방식의 가장 큰 차이점이 뭘까요?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창이 작아서 좀 더 크게 봐야지 라고 해서 최소한의 동작과 마우스의 모션으로 화면 영역을 늘리는게 정말 사실 별 의미없는 기능일까요?
2010.01.03 16:36:07 (*.219.29.51)
찻잎
저도 처음 OSX를 사용했을 때는
지금까지 윈도우의 최대화 위주로 작업하는 방식에 길들여져있어서
OSX의 다수의 창을 띄어 컴퓨팅하는 방식에 적응이 잘 안됐었는데
지금은 모니터 해상도도 커졌고, 최대화는 쓸데없이 공간을 차지하는 면이 있어서
OSX의 "+" 버튼이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무엇보다 익스포제 & Space가 없었다면 "+" 버튼이 살아남기는 힘들었을 겁니다.
그렇다고해서 최대화가 필요없는 기능은 아니며, OSX의 창조절은 불편한 면도 있긴 합니다.
윈도우는 사용자에게 많은 기회를 주는 것 같고
MAC은 그에 반해 강제하는 면이 있긴한데, 오히려 그런 점이 더 편하게 느껴진다..랄까요.
(OSX의 휴지통은 좀 불만이지만요..)
Windows 데스크탑 환경에서 사람들이 “왜” 창 최대화를 하는지 생각해보면, 결국에는 창 안쪽에 든 내용을 스크롤바 없이 한번에 보고 싶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Safari 등에서 창 조절 버튼을 누르면 안쪽 HTML의 사이즈에 맞게 창이 “fit”되는 것을 볼 수 있죠. 그런데 이 창 조절 버튼이 애플리케이션마다 다르게 작동하기 때문에 일관성이 없는 점은 Mac Apps 개발자들 사이의 잘못된 관습인 것 같습니다. (애초에 Apple이 직접 구현한 iTunes에서 그 일관성을 깨버렸죠. iTunes에서는 창 조절 버튼을 누르면 미니 플레이어로 바뀝니다.) http://bit.ly/7TOo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