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진짜 좋습니다.


도장상태를 매일매일 유심히 보시는 섬세함과 소심함!!!

도장 전신거울에 어제 땀방울 몇개 튀어잇다면 오늘가면 삐까번쩍해져 있는 결벽증적인 모습부터

애들한테 무심해보이고 관심없다는 느낌을 마구 뿜어내는 말을 서슴찮지만 성향 하나하나 부터 오늘 컨디션 그리고 회사 일정까지 완벽하게 꿰고 있는 스토킹기질과

잘안하려는 애까지 어떻게든 끌어올리려고 매일매일 연구하고 얼러고 달래고 레시피를 바꾸는 츤데레기질까지.


예를들어 저는 건강상태와 몇몇 사고로인한 후유증으로 인한 재활훈련과 회사생활을 병행해야 하는데

세상에 좋다는 운동 효과 빠르다는 운동 많은건 알지만..

몇몇건 아예 후유증때문에 제외되고, 몇몇은 아직 몸이 안따라줘서.. 또 몇몇은 그다음날 회사생활을 생각해서... 하다 보면

할수있는 운동이 극히 한정됩니다.


물론 입단할때도 제일먼저 후유증및 몸상태에 대해 말하고, 건강,체력관리가 목표라고 말슴드렸었구요..


그러고 나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관장님은 항상 제가 할수 있는 운동 수준으로 아주 쉽게 변형한 운동부터..

조금씩 적응할때마다 약간씩 변형을 가해 난이도를 높여주셨습니다.

그렇게 제시해 주는 라인은 항상 빡세지만 제가 한 1-2주 정도 열심히 하면 어느정도 도달할수 수준으로 제시해 주십니다.


잦은 야근과 연장 철야로 지친 주간엔 따로 말을 안해도 워밍업 할때 이미 상태파악 끝내시고 기본운동만 하고 가거나 가볍게 도와주시고,

푹 쉰 다음날이나 컨디션이 좋을때엔.. 즉 제가 어느정도 잘 따라갈수 잇는 상태는 바로 눈치채고 사정없이 굴려주십니다.


어느정도 지치고 힘들어 하거나.. 정체기가 올때엔 숨겨둔 제가 평소 눈독 들이던걸 하나씩 던져 주셔서 끊임없이 달려들게 만들어 주기도 하시구요..


사실 저는 근육만들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근육만 안만들어 지는게 아니라 근육통도 거의 안생기고 금방풀리고

굳은살도 잘 안배기고 기껏 손톱만하게 배기게 해두면 2일이면 싹 떨어져 나가고 깨끗해 집니다.ㅜ_ㅠ.....

멍도 금방빠지고 아예 멍 자체가 거의 안듭니다. =_=;;;;;

근육도 안붙는건 아닌데 .. 이게... 한 하루이틀이면 깨끗하게 들어갑니다......................... .......................


그래서 어쩔수없이 기본 레시피에 아령을 추가했고 지금은.... ... 겉보긴 그냥 물렁하니 근육따윈 없어보이게 생긴건 그대로지만..

일단 손대면 .. 어.. 너무 기뻐서 여기저기 자랑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만져보라고 드디어 생겼다고 ㅋㅋㅋㅋㅋ


가끔 저처럼 등치는 있고 겉보긴 몰랑몰랑해 보이는 사람이 운동한다 하면 자기들이 했던 운동 생각하고 너 운동 잘못한다고 외치는 종족들이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이게 훨낫다 기타등등...

그리고 제가 거절하면 우리나라 사람들 종특인 비아냥해서 말듣게 하려 하기 스킬을 시전합니다.

"너가 진짜 살빼고 싶은 맘이 있는거냐?"(아뇨.. 살빼는건 건강상 포기하고 우선은 건강해지는게 목표로 장기간 잡고 잇는뎁쇼?;;;)

"너가 진짜로 노력하는게 맞긴하냐?"(물론 운동만 할수 있는 사람에 비하면 택도 없지만, 근무일정, 제 몸상태 보면서 장기간 할수 있는 수준으로는 이게 최적이라고 판단합니다만;;)


기타등등 기타등등...........-_-;; 


사실 그중엔 일반적으로 확실히 효과좋은운동도 있고 하기만 하면 참 좋은건 아는데..

그날 하루는 근성으로 해낸다 쳤을때 그다음날 운동과 근무가 가능할지를 보면 불가능이고

몇몇 운동은 아예 불가능하고.

몇몇 운동은 적어도 지금으로선 힘들고 좀더 체력을 키워야 제대로 손상없이 할수 있을것 같은게 대부분이고..

사실 제 몸에 대해 어드바이스 한다고 덤비는 사람들 말을 다 듣다보면 밥도 하루 1끼만 먹어야하고.

운동은 하루 6시간 이상 하드코어 하게 해야 하고..

그러다 보면 어느정도 쳐낼수 밖에 없는데 말도안되는 다이어트법부터 적당히 가능한 운동법까지 한결같이 비아냥을 동반하면서 자기 말을 듣게 하려는 사람 투성이라서 짜증이 납니다.

(사실 지금운동도 시작할 당시 내가 중간에 그만둔것도 아닌데 한두달 하다 말거면 하지말란 소리를 왜 들어야 했는지는 지금도 의문입니다. 그런말은 하다 관둔사람한테나 할말 아닌가?;;)


굳이 그런 어거지 방법이 아니라도, 내가 먹는양을 더 줄였다가 병원에 가거나

운동을 억지로 하다가 병원신세 지게 되고 의사 소견이 나오면 그들은 "내가 그정돈줄 알았나? 누가 그렇게 까지 하래?" 라고 발뺌하고 나한테만 나무랄걸 뻔히 알기 때문에 뭔 비아냥을 하면서 자신의 의견을 정당화 시키면서 운동법,식이요법 변경을 요구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일괄되게 씹고 있습니다.


그냥 제가 돈주고 어드바이스 받는 우리 관장님 말만 듣고 조언구하고 따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제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관장님과 타지인의 지도엔 큰 차이가 있다랄까..


그런데 가끔가다 도장에 놀러오시는 선생님 한분은 자기 맘속에 사람에게 좋은운동 레시피가 콱! 하고 있으십니다.

혼자 마무리로 윗몸일으키기 하는데 다짜고짜 제 발을 고정하더니 열개 하랍니다.

했죠.

그랬더니 배 땡기지 않냐며 배 땡기니까 이게 어떻게 운동이 되는거다 블라블라...

..어..음...저분...내가 하루에 기본적으로 윗몸일으키기를 어떤포즈로 몇개 하는지 ...알고 꼴랑 기본자세로 열개하고 배 땡길거라 하신건가...?;;; 어...음... 왜저러시지?;; 정도 느낌이라면


윗몸일으키기 하나를 해도 관장님은 제게 해보라 하고 제 자세를 봐줍니다.

어차피 한번 시키면 매일 꾸준히 숫자 늘려가며 하는거 아니까.. 새삼 윗몸일으키기의 효과따윈 가볍게 패스해 주시고

얼마나 안정됐는지 자세가 정확한지, 앞으로 가야할 수준을 가늠하십니다.(곧 또 뭔가 자세난이도를 올려 주실것같습니다.-_-;;)

때문에 제 워밍업갯수는 항상 어느 분기되면 확 줄고 다시 늘고 어느정도 수량 안정적으로 할때쯤 되면 또 가능한 수량이 확 줄어듭니다...=_=;;;



어느날 그 선생님께서 한두달 된 애들앞에서 날려2단차기를 시범보이시고 해보랍니다..
... 어...음... 좋은기술인건 알긴 하는데.....애들 다 다치게 하려고 작정하셨나봅니다.

관장님은 그런거 따라하면 하지말라 합니다.
이해도못하고 억지로 하다가 자세만 꼬인다고.
나중에 다시 교정하려면 훨신 오래걸린다고.

다짜고짜 저한테 와서 살이짜는 사람은 먹는걸 몸이 감당못해서 그러니 먹는걸 줄이랍니다.
제가 평소 얼마나 먹는지 아시느냐? 물으니 모른답니다. 그냥 줄이랍니다.
관장님 귀찮다는듯. "먹던대로 먹어.. 그만큼 더하면돼.. 체질바뀌고 대사량 바뀌면 빠져. 빠질때까지해.." 이러고 슥 가십니다.

그냥 옆에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는사람과는 자기가 가르치는 상대에 대한 이해도 자체가 다릅니다.

오늘같은날..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네..
글을 올리고싶은 일이 있던거죠.

30분동안 링에서 굴렀습니다.
......................
유독 컨디션이 좋아서 하고 있노라니 슥 부르십니다.
"한번 뛰어야지? "

어..음...어...음...

체력이 고갈되는 속도는
스트레칭 < 줄넘기 < 타이어뛰기 < 아령및 몇몇 근력운동 < 기술익히기 <센드백치기<< 연계기 연습하기 << 움직이는 미트 치기 훈련 <<<<<<<..............<<<< 스파링 입니다.

스트레칭정도론 그냥그냥..
줄넘기도 조금 하니 이걸로 살뺀다는 사람들은 .. 솔찍히 뭘해도 빠지겠더군요...
도장의 직경 1cm짜리 두꺼운 고무호수로 된 무거운 줄넘기로 해도 금방 적응이 됩니다. 오래해봐야 숨도 안차요 줄넘기 무게때문에 팔만 아프지...
타이어뛰기의 경우는 .. 어 적당합니다.

근력운동은 너무너무 지쳐서 몸이 뜻대로 안움직일때 정줄놓고 할수있어서 운동량은 체우고 싶은데 기술연습은 도저히 몸이 안움직일때
그냥 꾸준히 하면 할수 있는거라 자주 애용합니다.
사람들이 왜 격투보다 헬스를 하는지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웨이트가 쉽네요..훨씬...... .. 그리고 뭔가 시각적 효과도 빠르고...........

기술익히기.. 줄넘기 십분뛰던 타이어를 십분뛰어도 안지치는 사람이 기술좀 써주면 어..음.... 급격히 피곤해지고 체력도 빠집니다.
센드백은.. 체력고갈시키려고 하는거니.. 뭐 말은 않겠습니다.
연계기는.. 기술 하나 이어봐야 1초도 안걸리는데.. 서너개 이어서 연습하면 아주그냥 체력이 .... 쫘아아아아악`~~~~

미트는 내 템포에 맞추는게 아니고 힘있게 빠르게 나가야 합니다
센드백+연계 정도로 보면 됩니다만..
연습을 위해 일방적으로 맞아주는거기때문에 딱히 위협이 되지 않기때문에 그냥저냥 할만합니다....만...


문제는 스파링입니다.
........


.............

동작도 흐트러지고 기술도 제대로 못쓰고 경계하다가 피하고 막다 내려오는데
체력빠지는건 아주 순식간입니다.
초보자라 공격도 거의 안받았음에도 1라운드 버텻을 뿐인데 숨이 코까지 차고 머리까지 어지럽습니다.

보호구 다 차고 하는데도.. 당장은 하나도 안아펏는데
다음날 온몸에 멍이 기어올라오고 안오던 근육통이 여기저기 다 옵니다.. 죽는줄 알았슴돠.


오늘은.. 솔찍히 미트만 치자 했는데..
제 컨디션이 좋아보였는지 자꾸 공격하시고.... 도발하십니다..
가드를 하면 등을치고 참.. 나보고 어쩌란건지..
킥차라 해놓고 자꾸만 목표물을 타격지점에서 슥 빼십니다.
....
감안해서 치면 약하다고 다시치라 하고.
온힘으로 치면 슥 빼시고 반격하시고..
아 몰라~~~! 피하시길래 근접기로 다시 날렸더니..

이런..
관장님 눈이 빛납니다.
항상 이래요.

제가 뭐하나 반격하거나 막으면
눈이 반짝이며 "오~" 이러시고
그날은 평소 세배는 굴리십니다...ㅇ<-<
그뒤 난이도는 1.5배씩 올라갑니다.
...


............

그러다가 결국 관장님 보호구 없는대도 차버렸구..
그뒤는.. 보호구만 안찼지 그냥 스파링이 되었습니다.
...아이고오.............

그리고 .. 제가 지구력하나는 좋아서.. 남들 다 지칠때 혼자 안지치는데..
제가 지치게 하는법을 연구했나봅니다.
어떻게 하면 온힘을 다해 공격하는지 아시기에 있는대로 도발하면서 헛공격 하게 만듭니다.
본인은 덜 피곤하고. 전 죽어나고.. 
난 온몸을 날렸으니 한번 날리고 두번 날리고 스무번 날리고 하다보니.. 숨이 턱 막히는데..
도발도발도발도발.. 어서 오라며 힘껏차라며 연습안된다며 언능! 하고 외치시면 또 가야죠...
온힘 다 날렸으니 세우는데에도 힘듭니다. 
뭐.. 잘하는 사람이야 손쉽게 바로 자기자리 돌아오지만.. 아직 초보인지라...ㅠㅠㅠㅠ...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제가 아주 허우적대는건 아닙니다.
허우적댔다간 바로 등이랑 다리 허리에 공격이 들어오기 때문에.... ... 내가 해야지 하기 전에 몸이 먼저 자리를 잡고 가드까지 들어가 있습니다. ..;
정확히는 기술 다 나간뒤엔 이미 늦기때문에 거의 발동하자 마자 바로 멈추고 방어 들어가 있지만.
발동들어간 상태에서 멈추는것만으로도 체력이 그리 많이 빠집니다.

발동 안넣으면 시작도 안하고 발동 시작한뒤에야 이게 기술넣을수 잇는 미트인지 허당인지 알수 있으니..ㅠ... 결국 발동까진 들어가는데
또 힘 안넣으면 그것도 기똥차게 아셔서 안받아 주시니.. 결국 번번히 힘줘서 발동 시키자 마자 멈추던가 나가던가 나가고 쳐 맞고 구르던가 해야 하는거죠 ㅠ.

...

ㅠ..
숨은 턱까지 차고.
배까지 아리고
다리는 후들거리고..
정신차리니 삼십분이 지나있고..
세상에.. 스파링 삼십분이 왠말입니까 관장님. 네?ㅠ


운동을 한 효과로는..
여전히 체중감량효과는 거의없고..
다만.. 매우 천천히 안정적으로 하향세를 그렸습니다.
치수변화는 제법되고...
근육은.. 키우는재미가 쏠쏠하더군요..
남들은 고거 키우는데 뭐그리 어렵다고 저리 좋아하냐 하지만 모르는사람은 말을 마세요.
아령들고 푸셥하고 철봉매달리고 벽에 클레이밍 설치해둔거 메달려서 이동하고, 굳은살 만날 사라지는거 만날 다시만들고 제가 얼마나 삽질했는지 모릅니다.ㅠ
그래서 아주 조금씩 생기는 정도고 근력도 거의 안들고 있지만 ㅠ 매일매일 기뻐하며 키우고 있습니다.
겉보긴 근육따위 하나도 없어보이지만 만지면 만져진다고요!
해부학책에나 보이는 그 근육덩어리가 입체적으로!!! 만져져요!

무엇보다 절대로 몸을 긴축상태로 만들지 말자 라며 꾸준히 먹고 먹는양 늘려나갔지만
위에도 말했지만 체중은 아주 소폭이지만 하향세고요..
가끔 단거, 고칼로리 그런거 아주 많이 먹어도 영향이 거의 없습니다.
예전엔 캔음료 하나만 마셔도 몸이 뿐다고 해야하나 붓거나 찌는게 확 보였다면.
요즘은 피자 고기 치킨 요런걸 삼일 연속 먹는다 해도 금방 똥누면 원상복귀됩니다.
물론 그렇다고 ㅠㅠㅠ 원래 식단으로 돌아온다고 빠지는폭이 커지거나 이런건 ㅇ벗지만..

가장 큰 차이점이네요..

뭘 먹어도 비정상적으로 체중이 늘어나는게 눈에 보이도록 급격히 진행되던게 없어진거요.

지금하는 운동이 여짓것 하던 건강관리나 다이어트 중에서 제일 쉬웠습니다.
관장님이 섬세하게 지켜보고 늘 적당히 빠듯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는것도 좋고
링위에선 도발을 정말 천재적으로 해주셔서 지치는지도 모르고 날뛰도록 유도해 주시는것도 좋고
운동도 여짓것 주변사람들의 테클처럼 걸려오는 생뚱맞은 난이도의 과한 요구가 아닌것도 좋고.\
내 몸이 할수 없는 운동의 경우 강제로 시키기 보단 비슷한 효과의 다른 운동을 효과적으로 대안 제시해 주시거나 변형을 시켜주시는것도 좋습니다.
오래 지켜 보셔서 제가 가벼운 타박상이나 피부 근육이 아픈걸론 아랑곳 않고 관절이 아프거나 수술부위가 아플때에만 운동 멈추는걸 아셔서 제가 동작을 멈췄을때 이유를 묻거나 상태를 파악한뒤 그 다음을 결정하시는 부분도 제가 운동을 오래 할수 있는 이유입니다.
가끔 근육이 뒤틀리거나 뭔가 문제가 있으면 근육이랑 뼈도 다 맞춰주십니다.... 목뼈도 맞춰주시고....ㄱ-........;;(주마등이 보이던데요?;;)

그리고 체중변화가 거의 없던 말던.. 얼마나 압축될지는 모르겠지만
외향적 변화는 상당히 있었기에 저를 옆에서 지켜보던 사람들은 더이상 운동,식이요법으로 테클거는일따윈 없어졌습니다.-_-V
되려 많이 부러워들 하시더군요.

단지 "다른사람 처럼 효과가 빠르진 않더라구요 전.." 요 한마디에 무수히 나서서 이거해라 저거해라 지금보다 빠른 체중감량만 할수있다면 몸에 뭔 무리가 가던 상관없을법한 것들을 제시하던 사람들이
한달이 지나고 두달이 지나고 반년이 지나고 천천히지만 꾸준히 안정적으로 변하니..
다들 조용해 졌습니다


사실 이만큼 올때까지 운동만 한건 아니었습니다.
병원치료도 계속 받았고 약도 계속 먹었고...그랬기에 운동을 할수 있을정도의 체력을 유지할수 있었고.. 그걸 바탕으로 체력을 키워나가면 그 키운 체력을 바탕으로 다시 운동을 했습니다.
초반엔 병원치료의 도움이 효과가 컷지만 어느정도쯤 되었을땐 병원치료의 효과는 거의 미비해졌고 운동만으로 자급자족 될때쯔음엔 병원도 끊었습니다.



물론 결과적으론 정상체중이 목표지만
현재로선 거의 불가능이지만 "건강회복"을 목표로 달리다 보면 결국 정상체중도 딸려 올터이니...
천천히 오래가기로 한 마음은 변치않으려구요.


여튼.. 전 오늘도 느꼇지만
우리관장님 완전 좋슴돠. 가르치는 사람으로서는 말도 험하고 사람도 대충대하고 그러시지만 정말 좋은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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