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5로 끝난다던 브레이킹 배드가 이제 드디어 막바지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브레이킹 배드를 한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용서받지 못할 주인공의 몰락'

이랄수 있습니다..


월터 화이트는 이젠 입만 열면, 거짓말과 협박입니다.

지금까지 쌓이고 쌓였던 수많은 악행이 드디어 한꺼번에 풀리는 과정을 지켜보는게 제법 긴장감 있습니다.


마치, 거대한 댐에 균열이 가고 있는걸 보고 있는 느낌이랄까요..

시즌5의 파트2는 9편부터 16편까지, 총 8편으로 구성되어있는데..

9,10편에서부터 폭풍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은 6편에서 어떻게 롤러코스터를 태워줄지 기대됩니다.


드라마의 주인공이 악의 축이라니.. 참..

혈기넘치는 시청자라면 스크린을 향해 뭐라도 던질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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