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인터넷방송으로 창세기전2를 플레이하는걸 구경했는데...


다시 생각해봐도...


창세기전2의 시스템은 훌륭했던거 같습니다


근데 후속작(외전말고)에 오면서 핵심적인 특징적 시스템들을 삭제 해버리고


요상한 시스템들을 집어 넣으면서 조잡하고 이상해졋죠


물론 외전에 와서는 좋은 시도들도 있었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창세기전 3에 와서는 정말 시스템적으론 후퇴했다는 느낌입니다


기존의 시스템을 좀더 확대하고 특징을 살려서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선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겉멋만 잔뜩 들이고


장르적 특성도 사라지고 플레이도 단순해졌습니다.


정말 안타깝더군요


그런의미에서 창세기전2는 상당히 잘만든거 같습니다.


좀 안타까운 것들이 전체마법 사용에 대해서인데


창세기전의 특징적인 부분으로 전체마법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볓턴을 기를 모으는 행위를 통해서 


그다음 전체 마법 및 필살기를 사용할수 있게끔 하였죠 대신에 그런 멏턴을 소모하는 대신에 그 위력만큼은 강력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하지만 후속작에 와서는 기모으는 행위를 생략해버리고 대신 필살기의 위력을 하락 시켜버렸죠.


이는 다소 아쉬운 변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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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잉뿌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