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3D게임하면서 울렁증 느낀 적이 없었는데,

얼마 전에 처음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회가 왔습니다.


액티비전의 데드풀이 그것인데요.


두시간 정도 하고 나면 어지럽고 멀미가 나고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다른 게임과의 차이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텔레포트 때문일까요?


오큘러스 리프트를 사볼까 싶었는데,

저도 3D 울렁증을 겪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덕분에 좀 망설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