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의 정의(출처:http://terms.naver.com/entry.nhn?cid=485&docId=1528726&mobile&categoryId=485)
북한 김일성의 주체사상과 북한정권의 노선을 무비판적으로 추종하는 경향을 일컫는 말이다.
단순한 친북(親北)과 구별하기 위해 1990년대 말부터 이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민족해방(NL)계열 주사파(主思派) 운동권 다수가 이런 경향을 보였다.
"누구 누구가 종북 세력이다."라고 말하는 사람은 김일성 주체사상과 북한 정권의 노선을 학습한 사람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그 누군가가 종북세력인지 아닌지 비교할 능력이 있어야 그런 말을 할 능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김일성 주체사상과 북한 정권의 노선을 학습한 사람의 정체는 뭘까요?
답은 **
**이 무엇인지는 독자여러분들께서 금방 알아 차릴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진짜 '종북'도 있겠지만....
사실 그렇잖아요? 그런 사람들이 말한다고 해서 우리가 그런 말 잘 듣고 따르는 순진한 사람들은 아니지요.... 부모님 말도 안듣는데
자칭 보수 집단에서 자신의 의견과 반대면
빨갱이 친북 좌파 전라디언 등의 콤보를 하는거죠
참 무식하다고 해야 할까 아니면 대단하다고 해야 할까..
그냥 현 정부의 정책이 맘에 안들어서 비판하면
그럼 넌 북한이 좋은거구나으컄컄컄컄컄 하면서 난장치는놈들...
다 잡아다가 갈아버렸으면 좋겠음영..
세계 최빈국중 하나인 북한따위 부러워 할 이유가 있냐고
등신들이 .... ㅡ,.ㅡ;
딱 적당하게 51%로 증명해주지 않았습니까.
어차피 누가되건 내 월급 올라가는건 아니고 세상이 그리 쉽게 변할거라곤 기대하지 않았지만...
그래도 최소한 그럴 가능성을 보이는 분을 지지했는데 아쉽군요.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고 했던가요? 우리나라 수준이 딱 이정도다. 라고 생각하니 마음은 편하네요.
속버리기 전에 앞으로 선거때 빼곤 뭘하건 신경 꺼야겠습니다.
그 생각이 깨진 것이....민주노동당 분당사태때 처음 대두되었고...
통합진보당 사태때 전국민적인 포커싱을 받아서, 종북주의라는 것이 전설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실존하는 것으로 나타난게 문제죠.
종북주의는 단어 그대로 따지면 북한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한다가 됩니다만,
실상은 최빈국이며 최악의 독재국가 가운데 하나인 북한에게 진보층에서 인권 등에 대해서 이중적인 잣대를 제시한다라는 점이 종북주의로 대변되는 진보층에 대한 가장 큰 비판이었고 표 깎아먹는 요인이기도 했죠.
(우리나라나 다른 나라에서 인권을 탄압하면 그건 지적해야 될 문제지만, 북한이 인권을 탄압하면 우리가 신경쓰면 안된다라던가...)
그리고 이러한 일련의 종북주의 논란은 이번 대선에서 민주당 패배의 가장 큰 단초를 제공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비약입니다. 자칫 물흐리기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
세상은 흑과 백이 아니므로 종북이냐 아니냐도 쉽게 단정하긴 힘들겠지만,
'미제의 똥물', '위대하신 어버이 수령' 운운하는 알기 쉬운 종북도 있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