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아주 긴 꿈을 꾸었습니다
주제는....약 1년가량 잊고있던 친구의 여자친구
대략 그 여자애를 쬐끔(정말?)좋아했었는데 우정을 택해 잊기로(폼잡지마!)
그뒤 친구는 군대가고 100일만에 쫑 -ㅠ-
그마나 얼굴이라도 볼수있으면 그걸로 좋다고 생각했는데 그 작은 소망마저 산산조각...
대략 꿈속에서 그애한테 고백하고 ok사인 받아냈는데
그때 생각한건...'이건 꿈이지'
그런데 꿈속에서 자고 일어나고 평상시와 다름없는 생활을 보내던 와중 이게 꿈이 아닌 현실로 믿어버림...
같이 데이트도 하고 놀러도 가고...그러다가 꿈에서 깼을때의 그 절망에 가까운 허망감은 마치...
...아무튼 기분 ?F스러움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