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 김종찬예요.


어디다 써야할지 딱히 모르겠어서 잡담에 남깁니다.


잘 지내시죠?


학규씨도 이미 두아이의 아빠가 된거 같네요. 저도 결혼해서 남자 아이 하나 있습니다.


학규씨 소식은 게임 웹진 등에서 자주봐서 낯설지가 않네요.


전 여전히 개발자로 활동 중이고, Z9별이란 게임을 끝으로 2년전부터 완전히 모바일로 넘어왔습니다.


제 닉네임인 바야바라는 이름으로 모바일 게임 엔진(www.bayabalib.com)도 배포하고 있어요.


최근 게임으로는 카톡에 런칭했던 스페이스팡팡, 전국민 알까기 같은거 만들었네요.


지금도 카톡 게임들 위주로 개발하고 있습니다.


개발툴을 새로 만들려고 C# 관련 내용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학규씨 홈피가 검색되서 들어왔어요.



학규씨랑 중학교때 처음 만났는데, 벌써 25년이 지났다는데 믿어지지가 않네요.


그새 자식이 생기고, 머리는 염색을 해야 할 정도로 하얗게 눈이 내렸습니다.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가정에도 두루 평안하시길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