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잠수하는 공돌이 입니다
드디어!! 제가 9월달에 일본에 가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전공하고도 전혀 안맞는 공돌이일만 하다가(기술직이긴 해도... ㅠ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더 늦기전에 해보자 해서 늦은 나이지만 워킹홀리데이로 9월달에 일본에 넘어가게 되는데요,
워킹1년, 이후 유학비자로 전환해 1년 정도해서 총 2년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아이폰4s를 사용하는데요.. 이걸 작년 발매하자마자 구입해서 9월이 지나도 1년도 채 못채웁니다
현재 고민중인게 이걸 그대로 들고가서 일본쪽 통신사에 사용하느냐, 아니면 2년 약정을 걸고 신형 나올 아이폰을 구입하느냐 인데요..
2년체류라 해도 중간에 2~3개월 정도는 한국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어서 막상 2년 약정 걸기도 애매하지 않을까 합니다(일본은 위약금이 무지 쎄다고........)
혹시 일본에서 거주 중이신 레이머분(특히 문화충격님!) 도와주십시오.. 굽신굽신
9월말~10월초에 도쿄로 가는데 밥이라도 한끼.... 아니면 한국에서 필요한 물건이라도 공수를.... 해드리겠습니다 (얼마전 강사현군이 올린 벌크 누네띄네라던가...)
정리해서,
한국에서 쓰던 아이폰을 일본에 가져가서 쓰는것과, 일본에서 약정노예되고 개통해서 쓰는것중 어느것이 더 저렴할까요...
추가 : 기변증은 없습니다
어 글을 이제 봤네요
전에 일본에서 사서 한국 가져가는 분들은 봤어도 한국에서 가져오는건 잘모르겠네요
가능 할것도 같긴한데....뭐 작성하거나 수수료 같은것도 은근히 나올듯한
일단 일본 위약금이 쫌 더럽게 비싸긴합니다.
1년 약정은 잘모르겠지만 2년 약정으로 제가 쓸때 기본요금 대충 4천엔 정도로 나왔던거 같네요
아이폰쓰면 소프트뱅크에서 기기값 지원어쩌구 저쩌구가 많이 있긴한데 요즘 au쪽에서도 아이폰이 사용가능한거 같던데
한국 아이폰 가격도 잘 모르는 터라,.
워낙 이쪽에서 한국사람들이랑 담을 쌓고 지내다보니..
http://cafe.daum.net/japantokyo 여기 보시는게 빠를듯... 이용해본적은 없지만 일본에서 생황하는 한국사람들은 대부분 사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