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프가 주인공인줄 알았는데
헤일로4에서 UNSC 인피니티의 함장이 될 앤드류 델 리오가 주인공이네요.
앤드류 델 리오... 그가 젊었던 사관생도 시절, 인류와 코버넌트의 전쟁 초창기가 배경이고
그 와중에 주인공이 겪는 에피소드인거 같음.
그나저나 그냥 영화를 만들라고...
15분짜리 총 5편인데, 회당 제작비가 60억에서 110억... 헤일로 웨이포인트를 통해 매주 공개할 예정이고
5편 완결되면 15분 더 추가된 90분짜리 풀 버젼으로 내놓는다고 하니...
중간에 모의교전할때 입은 전투복이 하얀걸 보니, 해병이나 육군은 아니고, 해군 수병복인데...
수병들도 육지에서 전투 교육을 받나보네요.
끝부분에 적은 보이지 않는데 발자국이 찍히는 걸 보면 클록킹 상태의 엘리트가 침입한듯 보입니다.
그리고 바로 나타나서 그걸 응징하는 치프...
원래 물리적으로 파손이 불가능한 묠니르 아머지만 치프 아머가 깔끔한 걸 보니
진짜 배경이 게임으로부터 한 20~25년 전쯤인듯...
SF 매니아인데, 이거는 진짜 좀 영화로도 나와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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