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애니메이션이나 버그 수정 안한것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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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바람 의상을 삭제해버린거...

흑신조가 검은 모래바람을 주지만, 까만 피부인 제 캐릭터에게는 사진의 하얀 모래바람이 필요합니다.

하얀모래바람은 파워북에도 올라오지 않는 걸 보면 아예 없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3차 클베때 스샷인데, 허리가 너무 가느다랗죠.


저 당시에는 슴가에만 너무 집착한 나머지 인체비율이 엉망이었습니다.

머리도 너무 컸고.


오픈베타때도 처음 만들었던 캐릭터가 클베때랑 동일한 캐릭터라 인체비율이 여전히 엉망...




그래서...


BnS_120719_032.jpg BnS_120719_035.jpg



오픈베타 약 일주일간 키웠던 캐릭터를 버리고

새로 키워 현재까지 키우고 있는 캐릭터가 바로 이거... 매우 현실적인 인체비율의 캐릭터입니다.

어깨가 현실적인 수준으로 넓어지고 허리도 현실적인 수준으로 두꺼워졌습니다.

허벅지도 적절하게 키웠구요. 


모래바람 의상이 없어 제 캐릭터의 장점을 가장 잘 부각시킬 수 있는 추풍낙엽 의상을 입고 다니죠.


머리에 달고 있는 뿔은, 곤족 초기 설정이 원래 뿔달린 종족이라는 걸 알게 된 이후에 거미 이빨 뽑아서 이마에 박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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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guskA.jpg ← 저희 집 고양이... 종은 큰사슴 종...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