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천연두 예방 접종인가해서 주사 맞은거 있죠?

80년대 이후 세대에서는 접종을 안한다고 하던데

70년대 이상의 세대들은 모두 접종 받았었거든요.

그래서 어깨에 보면 모두 콩알만한 흉터 하나씩을 가지고 있지요.


겁이 많은 저는 어렸을때 주사를 너무 무서워해서

이게 참 고민이였던 기억이 나네요.


아..? 저의 팔에도 있냐구요?

물론 없어요. ^^  

운좋게도 접종 기간에 전학을 갔거든요.

기존의 학교에서는 2주 뒤에 접종 예정이였는데..

전학을 가보니 그 학교에서는 이미 2주 전에 접종을 했더군요.

정말 무지하게 운이 좋았었던 기억이..


이 깜찍한 어린이를 보면서... 생각이 나는건 왜일련지.... 하하하.. ^^:


참고로.. 재주가 없어서 퍼오기만하고

저 빨간 맨트는 지워버리지 못했네요.

기냥 이해하고 봐주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