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자각이 있는 개주인이라면 구충은 한달에 한번 애완견들에게 꼭 시킵니다.
안하는 경우도 있죠.. 잡아먹을 용도로 키우는 개나 유기견같은 경우죠.. KBS도
그렇고 기타 매체들은 개 키우는 사람 전부가 기생충+병균덩어리와 함께 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열심히 병균과 기생충을 전파하는 못된 무리들로 오해받게끔
보도하고 있죠..

물론 일부 몰지각한 애견인들이 돈이 아깝다는 이유로 개들에게 거의
구충도 예방접종도 시키지 않기도 합니다. 이런 분들께는 돈이 아까우면 처음부터
개를 키우지 말라고 권하고 싶군요. 애초에 자식이든 개든간에
함께 살려면 돈이 드는 법이죠.. 그리고 동물로부터 즐거움을 얻는
대신에 책임도 따릅니다. 그 책임에는 구충, 접종, 산책시에 목줄 매기,
산책시 생긴 개의 배변물은 주인 스스로가 치우기 등등입니다.



ps.이거원.. HTML 태그를 죄다 까먹었네요..  처음으로 ftp에 올리고
이용하는건데.. 고생 좀 했어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