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가서 찍은 사진 2개만 올려봅니다. 워낙 사진 찍는데 소질이 없어나서;;원;;

저번주 수,목에 갔었는데 첫날 비가 왔습니다. 다행히 오후부터 그쳤지만, 좀 흐렸습니다.

포로수용소 한바퀴 돌고, 덕포해수욕장갔다가 구조라해수욕장을 지나 학동몽돌해수욕장을 지나

해금강쪽으로 가는길에 꽤 장관인 전망대가 있더군요. 그리고 해금강 유람선타는곳 근처 민박에서

자고, 담날 통영을 들러 충렬사갔다가(저희가 간날에 행사가 있더군요;) 부산에 돌아왔네요.

구조라 해수욕장이 좋다는데 그냥 지나만 갔고, 학동몽돌에서만 저녁쯤에 물속에 들어갔었습니다.


늘 동해만 보다가, 남해를 보니깐 기분이 다르더군요;; 담번에 한번 더가야겠습니다. 안가본데가

많아서^^;;


ps; 사진속에 주인공은 친구놈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