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 다나와 )

신생회사인 애쉬톤에서 나온 AT-3800입니다.
현재 다나와 최저가 39000 원이고요.
어제 신제품을 운좋게 넘겨받아서 조금 싸게 구입했어요.

원래 5.1ch 스피커가 있었습니다만( 그래봤자 인스파이어 5100..;ㅁ; )
방구조상 도저히 5.1ch을 놓을만한 환경이 안되서
차라리 2.1ch로 가는게 낫겠다 싶어서 바꿨습니다.
우퍼 30w, 위성 각각 20w 짜리입니다. 합치면 70w짜리이지요.


최대의 단점... 편의성과 확장성은 꽝입니다;;;
줄 정말 짧고요. ( 이거 어제 설치한답시고 방 다 뒤집었습니다;; )
외부 단자가 하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딱 한가지 용도로만 써야 한다는 것;

문제는.... 이 단점을 뒤집을 수 있는 소리입니다^^
이 가격대의 소리라고는 전혀 상상하기 힘들더군요.
( 물론 비슷한 가격대 2.1ch에서 그렇다는 겁니다. )
중음이 가끔 빠지는 면이 없지는 않지만 이퀼라이저 조정하면 어느정도 극복되는 편이고요.
고음.. 깔끔합니다. 저음... 빵빵합니다..>_<

저음과 빵빵한 우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