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Z5를 선택한 이유중 하나가 외장플래쉬가 달린다는 것이었습니다만,
플래쉬를 이제야 사게되네요.
미놀타 쓰는 사람이 적어서 그런지 Z5에 호환되는 외장플래쉬들은 죄다 값비싸던가 싼건 종류가 적었습니다.
해서 산게 Tumax의 플래쉬인데... 이것까지 달아놓고 보니 카메라가 많이 달라보이네요.

일단 사용해보니 연습이 필요한게 또 플래쉬라는걸 절실히 느끼면서, 지금도 펑펑 사진 찍어보고 있습니다.
색감은 참 따듯한게 맘에드네요.
이런식으로... ㅡ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