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따윈 필요없다고 느껴버렸습니다..ㅠ.ㅠ

대략 매우 늦은 생일 선물+클스마스+신년+위로 선물인 듯합니다.  
자기도 남친 있으면서 이렇게 절 챙겨주는 친구가 있다는 사실에 사뭇 감동..;ㅅ;
(게다가 이 아가씨 아파서 병원 입원해있다 나왔음서..흑흑..ㅠ.ㅠ)

제작년년부터 올해까지.. 편지나 선물 보내달라고 미쿡 주소 써놓으면
만나면 좋다하던 남정네들은 대부분이 편지하나 없었지만
이렇게 선물, 편지 등 마음 써주는 친구들이 있었슴메다~  

여자가 언제 왜 뭘 원하는지 아는건 역시 여자뿐인가..
이럴 때만 저도 XX염색체임을 깨닫곤 합니다..쿨럭;;

커밍아웃...해버릴까...으흐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