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매트릭스1에서 워쇼스키 형제(남매가 아니다)가 장치해놓은 매트릭스 전체를 관통하는 책 장 보드리야르의 시뮬라크르와 시뮬라시옹.

민음사에서 시뮬라시옹이라는 이름으로 나온 책을 샀습니다.

철학과 관련된 수업에서 매트릭스를 보여주면서 저 부분을 멈추고 저 책을 잘 보라고 해서 관심이 생겼음.

대충 매트릭스 전체를 관통하는 실재란 무엇인가에 대한 책인건 대충 알고있는데,

책을 안읽어봤으니 쉽게 단정하면서 설명하긴 무리가 있네요.

아무튼 알라딘에서 적립금 써서 5000원에 산것은 맘에 드는데,

민음사의 특유의 터져주는 병맛번역작중에 하나인데 원서를 보기엔 개인적 능력이 안되서 참으로 안타깝네요.

영어공부 열심히 해야지 흐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