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그저 조용히 1주일에 2팩 정도<천원~2천원>정도 질러서 없는 카드 수집하는 정도로 변해버린 추억이 된 취미... 유희왕OCG
비공식으로 지인들 중에서 최고의 자리에 앉고 나도 뭔가에 열중하거나 열정을 가지면 이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준 고마운 게임
그래서 지금은 다시금 게임 개발의 길로 들어서기위해 맹공부 중입니다...

우연히 방을 치우다가
과거 일본 지인분들이 보내주신... 카드 보관 엘범...
이 안에는 그간 제가 듀얼을 해오면서.. 정말이지 힘겹게 겨우겨우 승리한 듀얼에서 기념으로 받은 카드들이나 그 고생시킨 카드가
저의 염장을 다시금 질러주기 위해서 잠들어 있습니다.
저거 말고 하나가 더 있는데.. 그건 한국에서 판매하는 것이고 그 안에는 그냥 3장이상<제가 워낙 금지카드 듀얼메니아다보니 금지카드까지 3장은 가져야 좀 안심이 되던 한심했던 기억이....>
되는 카드 중에서 레어도나 그 팩에서 나올 확률이 지극히 적은 카드들만 모아뒀죠..

우연히 다시 찾은 이 카드가 저의 가능성과 근성을 다시금 일깨워주었기에...

근성과 끈기를 질렀다는 의미로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