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의 무식한 질주(?)에 아버지와 함께 KTF버스를 탔습니다.

전 5만원 주고 S110K를 질렀는데.. 지른지 몇시간도 안되서 공짜폰이 나와서 조금 씁쓸했었죠.
(근데 나중에 그 공짜폰 팔던게 거래가 폭파됬다더군요. 음..묘한 기분입니다-_-)

원래는 좀더 이런저런 폰 보고.. 혹은 아카펠라폰이나 샤인폰 나오면 그쪽으로 탈 생각이었는데,
http://www.isky.co.kr/html/product/good.jsp?p_idx=ubGGQ9MEHpI~kNL8Zjmhu4I~&p_name=IM-S110K
이 스카이 홈페이지의 플래시 보고 지름신이 발동해 버렸습니다. 이 쥑일 놈의 지름신..
지름신, 넌 나의 대퇴부를 각목으로 후벼파는듯한 무언가가 있어어.

그리고 오늘 B5100버스가 절정에 달한 듯 해서, 아버지를 설득해서 5100버스를 태워드렸습니다.
보조금 8만원 기준으로 천원, yt세대(19~29세)는 가입비도 공짜..였지만 이건 해당 안됬고.

동생만 바꾸면 가족 전체가 새 폰을 단장하게 되는 걸텐데 말이죠. 흠흠~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