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핸드폰이 오래되서 잔고장이 많아 1년 사용한 제 V-6900(블루투스 문근영폰)을 사용하시기로 하고 저에게 폰을 하나 사주기로 하셔서 시내에 나갔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블루투스폰과 블루투스 헤드셋이 있는데 헤드셋때문에 블루투스 기능이 되는 애니콜 슬림(전지현폰)을 사려고 작성할거 다 작성하고 나서 매장에 있는 카달로그를 펼쳤는데...
첫장에 보이는 B-3100 ... 지상파 DMB 외장 메모리 등등.. 블루투스 안되는거 빼고 전부 맘에 드는 기능들;;;

참고로 전지현폰은 내장메모리 100M... 기존의 문근영폰과 동일하더군요.
그래서 전지현을 취소하고.. 이걸 질러버렸습니다.

건물내부가 아닌 밖에서라면 거의 대부분 방송도 제대로 나오긴 하는데 안테나가 너무 얇아서 뿌러질까 걱정이네요.
1G 외장 메모리를 따로 구입해서 현재 Mp3 80곡 정도 저장해서 듣고 있고. 동영상 저장법을 조금 익혀서 사용해보려합니다
크기는 조금 크지만 무겁지는 않고요. 가격은 60만원선인데..보조금 해서 50만원에 샀습니다.
색상은 블랙이고요.. 폰이 가로. 세로 모두 열리다 보니. 재미도 있네요

크기 상관 않고 사용하는 분들 혹은 나이가 좀 있으셔서 글씨도 큰 .. 그런폰을 찾는 분들에게도 좋은폰 같습니다.
profile